본문 바로가기

폭스바겐 파사트 가격

폭스바겐 가격인상, 결국 FTA효과는 없다? 폭스바겐 코리아가 6세대 골프를 제외한 모든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골프가 가격인상에서 제외된 이유는 7세대 골프의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2012년 7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2차 관세 인하에 따라 유럽산 모델의 가격을 인하했다. 당시 박동훈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은 "이번 한-EU FTA 2차 관세 인하에 따른 가격 조정에서도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최대한 그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었는데, 그 노력이 7개월밖에 가지 못한 꼴이다. 당시 폭스바겐 코리아는 신형 CC는 100만 원(TSI/TDI/TDI 4MOTION), 시로코 R-라인은 90만 원 정도 가격을 인하했었다. 그리고 7개월 만에 CC의 가격이 60만원 인상되는 등 전체적으로 .. 더보기
신형 파사트, 중대형차 시장 흔들 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의 야심작 신형 파사트를 공개한 폭스바겐 코리아가 오는 9월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처음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를 보고 "저게 정말 파사트야?"라고 했을 정도로 신형 파사트는 6세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 던진 풀 체인지 모델입니다. ▲ 독일에서 만난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 6세대 파사트 2.0 TDI는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었다는 평이 많았는데, 7세대 파사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신형 파사트의 예상 출고 가격은 라인업에 따라 3,000만원 중후반부터 4,000만원 초반대로 점쳐지고 있는데,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파사트 2.0 TDI의 가격이 4530만원이니까 신형 파사트 2.0 TDI의 가격이 예상대로 출시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