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의동 카페

[통의동 맛집] 고양이 10마리는 만나야 갈 수 있는 통의동 고희 오랜만에 통의동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통의동에 가면 정말 많은 경찰관을 만나게 되는데, 경찰관 만큼이나 고양이들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통의동입니다. 오늘도 정말 많은 고양이 가족을 만났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고양이 가족들 사진을 몇장 소개하며 통의동 맛집 고희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고희는 통의동 중심부에 있는 작은 골목 사거리에서 202경비대 방향으로 북진하면 나오는 조그마한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통의동 카페 치곤 규모가 큰 편이지만 기성 카페와 비교하면 역시 아담한 사이즈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건 통의동스럽지 않을 수 있지만, 고양이가 많다는 건 역시 통의동스러웠습니다. 위 고양이는 통의동을 주름잡는 깡패 고양이인데, 그 덩치가 곰을 연상케 할 정도입니다... 더보기
[통의동 맛집 탐방] 사복경찰관 10명은 만나야 갈 수 있는 압생트 통의동 어디까지 가봤니? 삼청동 길이 지금처럼 많은 데이트 인파들로 북쩍이게 될 줄 누가 알았습니까. 요즘은 삼청동길 초입부터 끝자락까지 맛집 상권이 형성되면서 주말이면 도로가 막히기까지 하죠. 인사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수많은 인파 때문에 천천히 걷는 게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번잡한 곳을 싫어하기 때문에 삼청동과 인사동을 자주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찾게 되는 곳이 인사동과 삼청동에서 조금만 더 가면 나오는 통의동인데요. 통의동에는 아직 강북의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는 오래된 건물과 좁은 도로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통의동의 골목 골목에는 b612, 카페 디미, 고희, mk2 등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숨어 있는데요. 좁은 골목과 아기자기한 카페는 사람들이.. 더보기
통의동 맛집 토속촌 삼계탕을 다녀왔습니다. 삼청동과 인사동의 번잡함이 싫다면 통의동을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통의동 산책을 시작하기 전에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삼계탕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토속촌삼계탕은 경북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있는데요. 사실 이곳은 통의동이 아니라 체부동이지만 통의동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통의동 산책로는 체부동, 효자동의 경계지점이기 때문에 모두 걸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무튼 2번 출구에서 160m 직진하면 편의점이 나오는데 편의점을 끼로 좌회전하면 토속촌삼계탕 간판이 보입이다. 밖에서 볼 때는 상당히 작아 보였는데 한옥의 마술이라고 할까요. 실내에 들어서면 엄청난 규모에 놀라게 되는 곳이죠. 몇채의 한옥을 지나 마지막 한옥에 도착해서 신발을 벗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