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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폭스바겐 패밀리데이, 오프로드 체험 해보니 "아우토슈타트 온 듯" 지난 일요일. 아침 댓바람부터 자라섬 주차장으로 골프, 시로코, 티구안, 투아렉, 제타, 비틀, 페이톤, 파사트, CC 등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들이 줄을 지어 들어왔습니다. 폭스바겐 패밀리데이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폭스바겐스러웠던 폭스바겐 패밀리데이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곳곳에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행사장으로 가는 길이 멀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열기구 체험이었어요. 열기구는 처음 타봤는데, 기대했던 것처럼 하늘 높이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나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코스는 오프로드 체험. "뭐 아우토슈타트처럼 재밌는 코스를 준비했겠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아우토슈타트에서 느꼈던 재미 이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 더보기
자라섬 캠핑장 모빌홈과 캐라반 새단장 (객실 구조 변화) 지난주에 자라섬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자라섬 캠핑장은 이번이 다섯번째라서 이미 리뷰도 쓸 만큼 썼고 더이상 블로그에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의외로 변화가 많더라구요. 순간 블로거의 심장은 뛰기 시작했고 바뀐 부분과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부분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모빌홈 14동 대신 인기만점의 캐라반 10동을 설치했다는 건데요. 기존엔 캐라반이 워낙 부족해서 예약 오픈과 동시에 동이 나곤 했지만 이젠 운이 좋으면 예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실 캐라반과 모빌홈을 모두 이용해보신 분들은 캐라반 보다는 모빌홈을 선호할텐데, 아직까지는 호기심에 캐라반이 훨씬 인기가 좋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가 자라섬 캠핑장에서 캠핑을 한 날이 캐라반 오픈 하루 전이라 캐라반 싸이트에 사람이 없.. 더보기
자라섬 캠핑장 모빌홈과 카라반 자라섬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에는 캠핑카를 직접 운전해서 자라섬캠핑장까지 이동했는데 어찌나 운전이 힘들던지 이번에는 모빌홈을 예약하고 편안한 자가용으로 이동했습니다. 자라섬 캠핑장 이용 자라섬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하고 결제를 마쳐야 합니다. (예약 : http://jarasum.gp.go.kr/) 캠핑장에 도착하면 입구에서 캠핑장 출입카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모빌홈 소개 각각의 모빌홈에는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야외에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밤에 장작불을 켜고 캠핑을 하고 싶다면 모빌홈 입구에서 장작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장작은 캠프 파이어용으로만 권해드리구요 고기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숯을 사용하세요. 장작은 타면서 엄청난 연기를 뿜어 냅니다. 장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