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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치사율

신종플루, 하루에 1200명 감염에도 불구 불감증에 걸린 시민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감염자면 10,000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감염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었지만 시민들의 공포심은 훨씬 줄어 든 것 같습니다. 거리에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고 백화점, 마트에는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기침을 할 때에 손이 아닌 팔로 입을 가리는 사람은 여전히 찾아보기 힘들죠. 사망자 증가 속도고 배가되어 현재까지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정도면 정부가 개입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개입은 아주 간단합니다. 마스크를 강제착용하도록 하는 거죠.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만 활용했던 긴급조치를 국민의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번 기회에.. 더보기
[신종플루]우리는 왜 마스크를 쓰지 않는가? 신종플루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신종플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종플루의 증상은 37.5도 이상의 고열과 설사, 기침, 피로감입니다. 예방 방법은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로 입을 가리거나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손을 자주 씻고 눈과 입을 만지지 않는 다는 거죠. 대부분의 국민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신종플루는 마스크를 쓰고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고 눈과 입을 만지지만 않아도 감염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명동 한 복판에서도 마스크를 쓴 사람은 쉽게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마스크를 쓴 사람들은 십중팔구 일본인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일까요? 아마도 체면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 더보기
신종플루 사망확률 WHO에 따르면 신종플루로 사망자는 현재(8월4일)까지 최소 1154명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는 총162,38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보고되지 않은 감염자 수가 더 많겠지만 위 수치를 가지고 계산하면 신종플루의 치사율은 0.71%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40명이 감염되면 그 중에 1명은 사망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한국의 경우 현재(4일)까지1504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지만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신종플루의 치사율을 적용할 경우 적어도 10명은 사망했어야 하는데 신기하게도 우리나라는 0%의 치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의 감염자 수가 적은 것을 두고 국민성이 낮아서 그렇다고 비하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국민성이 낮다는 말은 감염되었으면서도 질병관리본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