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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케 맨유

우치다 굴욕, 사진 없어 차두리 닮은 이미지로 대체 일본 축구의 간판 스타 우치다가 굴욕을 당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선수들의 평점에서 기자 평점 5점, 팬 평점 4점이라는 낮은 평가를 받은 것 때문이 아니라 사진이 들어가야 할 자리에 얼굴 없는 사람의 그림이 들어갔기 때문인데요. 일본 팬들은 상당히 속상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치다 선수의 사진 대신 올려져 있는 얼굴 없는 그림이 마치 차두리 선수의 그림자처럼 보이네요. 놀랍게도 차두리 선수와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아무튼 오늘 일본 팬들은 챔스 4강전을 보면서 박지성 선수의 높은 벽을 실감했을 것 같네요. 더보기
박지성 평점 6점, 스카이스포츠의 무성의한 평점 살케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맹활약한 박지성 선수에게 스카이 스포츠 기자는 6점이라는 낮은 평점을 줬습니다. 평점은 스포스 신문의 기자가 주는 것이라서 기자의 주관이 상당히 많이 개입되는 게 사실이지만, 오늘 평점을 준 기자는 집에가서 손 들고 반성을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해당 기자는 오늘 경기를 상당히 지루하게 본 것 같은데요. 선제골을 기록한 긱스에게 7점, 추가골을 기록한 루니에게 8점, 몇번의 좋은 패스를 보였던 캐릭에게 8점을 줬고 나머지 11명의 출전 선수에게 모두 6점의 저조한 평점을 줬습니다. 특히 5번의 슈팅, 3번의 유효슈팅, 1어시스트, 3번의 파울을 유도한 치차리도에게도 6점이라는 낮은 평점을 준 것은 평점을 줄만한 의욕 자체가 없어 보였습니다. 오늘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