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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디저트

[부천 맛집] 라떼와 생과일 주스가 맛있는 곳, 예그리나 부천 중동 (구)시외버스터미널 골목에 괜찮은 카페가 하나 둘 입점하고 있어서 둘러봤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 지역 카페들 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손님이 많은 예그리나라는 곳인데요. 예전엔 아마렐로라는 상호로 영업을 하던 곳인데,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순우리말 '예그리나'로 상호를 변경하고 새롭게 태어났더라구요. 카페에 들어서면 대형 로스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대형 로스터가 카운터 옆에 있어서 사진 촬영도 용이했습니다. 우체통을 닮은 예쁜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은 고장 났는지 장식장에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빨간 소품이 유독 많이 보였습니다. 빨간 소품들은 추운 겨울 따뜻한 분위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줬습니다. 쇼케이스에는 저렴한 케익과 머핀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 더보기
[부천 맛집] 호텔 라운지에 온 듯한 렉스필드 다이닝 이 글은 렉스필드다이닝의 초대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부천 웅진플레이도시(구 타이거월드) 1층 상가에 위치한 렉스필드 다이닝에 다녀왔습니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주차시스템부터 시작해 모든 것이 타이거월드 때랑은 완전 달라졌더군요. 한 마디로 커플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고 표현하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감각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 하는 렉스필드 다이닝은 부천 맛집 탐방 중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데이트 장소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줬습니다. 반원형 소파가 홀 중앙을 차지하고 있었고 4인용 식탁이 넓은 간격을 두고 창가에 배치되어 있었구요. 따뜻한 느낌의 테이블 러너와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빨간 냅킨이 겨울 데이트 분위기를 업시켜줬습니다. 이날 .. 더보기
[부천 맛집] 일마레 부천 중동점, 디저트 즐기기 좋은 곳 부천 중동 위브 더 스테이트 상가에 일마레가 오픈했길래 다녀왔습니다. 위브 더 스테이트 상가에 있던 뚜레주르가 떠나고 일마레가 들어 왔더라구요. 일마레에는 제가 좋아하는 퐁당 쇼콜라(Fondant Chocolat) 판매하고 있어서 부천에 방문하면 종종 이용할 것 같습니다. 이날은 퐁당 쇼콜라와 티마리수, 그리고 오렌지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일마레의 오렌지 에이드는 양과 맛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인기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아웃백의 오렌지 에이드를 좋아한다면 일마레의 오렌지 에이드도 분명이 좋아할 거에요. 오렌지 에이드 속엔 냉동 오렌지 2~3덩이가 들어 있어서 기호에 맞춰 녹여 먹어도 되고 스푼으로 부셔 먹어도 됩니다. 2~3잔 정도 나오는데, 2명이 하나만 시키기엔 양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런데 주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