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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아스널

박주영 당분간 출전명단 제외 불가피할 듯 박주영이 아스널 이적 이후 처음으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상대팀 선수를 때려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제르비뉴가 복귀하자 벵거 감독은 박주영을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박주영이 비자를 발급받기 전만 하더라도 골닷컴 등 주요 축구전문 스포츠지들은 "박주영의 비자 문제만 해결되면 곧장 기용할 것"이라는 보도는 쏟아 냈다. 국내 축구팬들은 아스널이 박주영을 즉시전력감으로 영입했다는 생각에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박주영은 지금까지 단 1초도 EPL의 잔디밭을 경험하지 못했다. 몸은 한 차례 풀어봤지만 매번 샤막에게 교체 출전의 기회 마저 내주고 말았다. 그럼 벵거 감독의 '박주영 비자 발급=출전'이라는 발언은 마케팅용 발언이었을까? 그건 아닐 것이다. 당시에는 제르비뉴가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전력.. 더보기
박주영 아스날 이적, 혼다와 일본은 침울하겠군. 박주영의 아스날 이적은 이미 예견 되었다? 벵거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명의 선수를 더 사고 싶다고 했다. 나아가 1명의 스트라이커를 더 영입하겠다는 말도 했었다. 설마했는데 그게 박주영일 줄이야.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놀라운 일이다. 챔피언스리그 톱시드 팀인 아스날과의 진지한 이적 협상! 그것만으로 굉장하다. BBC와 mercato365 등 영국언론과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박주영이 아스날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런던행 비행기를 탔다고 한다. 아스날이 박주영을 영입하려한다는 소식은 트위터를 통해 급격하게 퍼졌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그럼 아자르는?"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아스날 팬도 있었지만 대부분 긍정적적으로 박주영의 아스날행 소식을 전하는 분위기.. 더보기
박주영 아스날 이적 기사가 아쉬운 이유 "박주영 아스날 이적?"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이런 기사를 보니 이청용이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아스날의 청용 앓이가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아스날 FC(바른 표기는 아스널 FC)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의 이적으로 중원이 완전 파괴된 상태입니다. 당연히 아스날에게 있어서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 중에 선수는 가장 끌리는 영입대상은 박주영이 아닌 이청용일 겁니다. 이청용 선수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잭 윌셔와 함께 아스날의 중원을 책임지게 되지 않았을까란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아쉬운 건 아쉬운 거고, 박주영이 아스널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기사가 사실이라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겠죠. 박주영의 아스날행 이야기는 이미 수 차례 언급된 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