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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드라마와 현실, 자동차가 모래사장에서 달린다? 드라마를 보면 남자 주인공이 멋진 스포츠카를 타고 해변을 달리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따라 해봤어요. 모래사장에 차가 빠지면 견인차를 불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앞바퀴만 넣어볼 생각으로 아주 조금만 들어 가봤습니다. 생각보다 차가 잘 가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들어가봤습니다. 그런데 촬영을 하려하자 앞바퀴가 서서히 모래 속으로 들어가더군요. 여러분이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까? 모래사장에서 바퀴가 헛돌기 시작하면 절대 가속패달을 밟으면 안됩니다. 가속 패달을 밟는 순간 1박2일 캠핑카편 꼴이 날거에요. 그럼 어떻게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차에 시동을 켜고 기어는 중립에 놓은 뒤 핸들을 정위치 시킵니다. 그리고 남자 2~3명이 차를 밀어서 빼내는.. 더보기
골프 GTD의 강력한 매력 집중분석 얼마전 독일 볼프스부르크 AutoStadtd(아우토 슈타트) 인근 폭스바겐 사업소에서 만난 폭스바겐의 야심작 골프 GTD를 소개합니다. 볼프스부르크는 폭스바겐의 고향으로 유명한 자동차 도시입니다. 미국의 디트로이트, 독일의 볼프스부르크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야할 환상적인 도시입니다. 아우토 슈타트는 폭스바겐이 만든 자동차 도시입니다(아우토-자동차, 슈타트-도시). 정말 가보고 싶지 않나요? 한국 분들이 유럽여행을 가면 독일의 베를린이나 뒤셀도르프에는 많이 가시는데 뒤셀도르프에서 베를린으로 넘가는 길에 들러도 좋구요. 오토여행을 하실 경우에는 베를린에서 10번 아우토반과 2번 아우토반을 이용하시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면 볼프스부르크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아우토 슈타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