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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안경

[3D TV] 3D 시대의 시작을 알리다!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세계최초 3D 지상파 중계 흐린 날씨에 왠 선그라스? 5천여명의 시민들이 3D 입체안경를 쓰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흠뻑 빠져 보고 있는 건 3D 입체영화가 아닌 대한민국에서는 아직까지 비인기종목의 서러움을 겪고 있는 육상입니다. 이날 KBS는 620인치 초대형 모니터를 통해 대구에서 벌어지는 `2010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를 3D로 생중계했는데요. 3D 입체 영상을 처음 경험한 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시민들은 경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아나운서와 해설자분이 화면 밖으로 튀어 나오는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는 한 시민에게 3D를 직접 경험한 소감을 묻자 "3D TV만 사면 이런 방송을 집에서 볼 수 있는건가요?"라며 오히려 질문을 던지더군요.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자 감탄사는 어느새 탄성.. 더보기
[3D TV] 삼디에서 쓰리디까지, 3D의 변신은 무죄! 1990년대에는 3D라는 문구를 보면 어렵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스러운(dangerous) 산업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3D라는 문구를 보면 3차원(Three Dimensions) 입체영상을 떠올립니다. 삼디 산업에 종사하며 국가경제성장에 초석이 된 우리네 부모님 세대가 계셨기에 삼디가 Three D로 승화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설픈 3D는 여전히 부정적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진짜' 같은 3D를 구현하는 것은 '어렵고(Difficult)', 어설픈 3D타이틀을 감상하면 '어지럽고(Dizzy)', 장시간 시청하게 되면 '몹시 피곤(Dead-tired)'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우리는 Full HD화질의 LED TV를 통해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