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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중계

[3D TV] 3D 시대의 시작을 알리다!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세계최초 3D 지상파 중계 흐린 날씨에 왠 선그라스? 5천여명의 시민들이 3D 입체안경를 쓰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흠뻑 빠져 보고 있는 건 3D 입체영화가 아닌 대한민국에서는 아직까지 비인기종목의 서러움을 겪고 있는 육상입니다. 이날 KBS는 620인치 초대형 모니터를 통해 대구에서 벌어지는 `2010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를 3D로 생중계했는데요. 3D 입체 영상을 처음 경험한 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시민들은 경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아나운서와 해설자분이 화면 밖으로 튀어 나오는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는 한 시민에게 3D를 직접 경험한 소감을 묻자 "3D TV만 사면 이런 방송을 집에서 볼 수 있는건가요?"라며 오히려 질문을 던지더군요.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자 감탄사는 어느새 탄성.. 더보기
나도 남아공 월드컵 3D로 감상할 수 있나? EPL 경기 도중 신기한 카메라가 화면에 잡혔습니다. 국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렌즈가 두개 달린 괴물같은 카메라가 경기 중간 중간 눈에 들어왔는데요. 터미네이터 T-800의 얼굴 같은 모양을 한 기계의 정체는 바로 3D 카메라 입니다. 1월 31일 맨유와 아스널 경기를 시작으로 3D 생중계에 들어간 이후 영국에는 축구팬들을 중심으로 3D TV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3D TV가 없는 사람들도 3D TV를 볼 수 있습니다. 3D TV가 없는 사람들은 '3D 스포츠 펍'에 모여 3D로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한고 하는데요. 3D 스포츠 펍 패키지 상품까지 생길 정도로 3D에 대한 영국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3D 생중계는 아바타의 나라 미국에서도 시작했습니다. 위 사진 중앙을 보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