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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SBS 강심장 캡쳐
간미연이 오랜만에 강심장에 출연해 옛 남친이 아이돌 스타였음을 밝혔습니다.
문제는 아이돌 스타인 옛 남친의 스토커를 방불케 하는 집착이었습니다. 간미연이 옛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하니 자살을 하려했을 뿐만 아니라 연락을 받지 않자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와 창문을 두드리는 등 그 수법이 과히 스토커를 방불케 했는데요.
간미연은 그런 전 남친의 행동 때문에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이 믿음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믿음을 주지 못했다면 헤어졌지 그런 방식의 일방통행적인 사랑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블로그에선 "하는 짓을 봐서 그 놈 B형이다"라는 등의 B형을 싸잡아 매도하던데, 같은 B형 입장에서 볼 때 안타까울 뿐입니다.
▲ 억울한 B형 남자들
혈액형 관련 책을 보면 항상 B형을 스토커 기질이 많은 남자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학계에 보고된 논문은 없습니다.
그래도 B형 남자가 집착과 구속이 심하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통설로 굳어진 상태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간미연의 전 남친은 'B형 혈액형의 아이돌 스타로 다혈질에 보수적인 남자'가 아닐까란 추측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별자리까지 넣어 보면 보통 쌍둥이자리의 집착이 심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쌍둥이자리의 B형이 아닐까란 추측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간미연이 강심장에서 옛 남친이 아이돌 스타라고 표현했지만, 집착이라는 것이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베이비복스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 당시에는 하락세에 접어든 아이돌 그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당대 최고의 걸그룹 베이비 복스의 핵심 멤버 간미연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는 말은 베이비 복스가 상종가를 칠 때엔 비록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최소한 그 전에는 큰 인기를 구가한 그룹이었을 거란 추측도 가능해지죠.
마지막으로 남자의 엄마가 헤어질 것을 권유 했다는 점에 착안을 하면 집에 돈이 좀 있는 부류였지 않을까란 생각도 하게 되네요. 즉..... 해외파가 아닐까란.... 아무튼 간미연이 워낙 충격적인 폭로를 해서 나름 분석을 해봤습니다. 물론 이상의 분석은 전혀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이런 충격적인 폭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경고를 받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빵꾸똥꾸보다 간미연의 폭로가 더 문제있어 보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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