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

[부천 맛집] 천지연 숯불갈비_점심메뉴

반응형

늘은 천지연 숯불갈비라는 부천의 대표 소갈비/돼지갈비 전문점을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이웃 블로거 분들을 통해 맛과 서비스가 좋은 곳이라는 소문을 듣고 가보려 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검색이 되지 않아서 위치를 물어 물어 겨우 찾아 갔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쉽게 찾아 가시라고 마지막에 지도를 올려둘테니까 참고하세요.

천지연 숯불갈비는 인천 연수구 동춘1동 카페촌 초입에 있는 천지연과 같은 체인인 것 같았습니다. 실내외 인테리어가 똑같더라구요.

대로변에서 바라 본 천지연

 

천지연 주차장



100% 국내산 돈육만을 사용하는 천지연. 맛이 기대됩니다.


3층은 소갈비 전용이라고 하는데, 점심 특선의 가격이 너무 저렴하죠?... 오늘은 돼지 갈비를 먹기로 했으니까 다음에 점심 숯불 갈비 정식을 먹어 봐야 겠어요.



예약 보드를 봤더니 천지연에서 상견례도 종종 하나 봅니다.


깔끔한 실내에 깔끔한 장금이 스타일의 유니폼을 입으신 직원분들이 서빙을 하고 계셨어요.
유니폼이라는 것이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논문도 있죠. 그래서인지 천지연의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했습니다.

메뉴판


저는 점심세트 B를 주문했습니다.
점심세트 A와 B의 차이가 궁금하시죠?
A세트는 국내산 돈육이 아니구요. B세트는 국내산 돈육입니다.
2,000원 차이인데 당연히 국내산으로 주문해야죠! 신토불이!


화력이 끝내주는 재래식 숯이 들어오고 고기 굽기 딱 좋아 보이는 석쇠가 올려졌습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찬들을 둘러봅시다.


파저리가 참 맛있었습니다. 부천에 또 다른 유명 돼지 고기집 한촌 갈비의 파저리와는 또 다른... 깔끔한 맛이 일품이더군요.


쌈은 조금 부실해 보이지만 쌈을 많이 싸먹지 않는 사람들에겐 딱 적당한 양 같습니다.


무말랭이는 두번 리필 했어요. 마늘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제 입맛에 맞더라구요.


동치미도 맛있었고 김치전도 맛있었습니다. 샐러드는 땅콩이 올려져 있어서 먹지 않았어요. 땅콩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미리 말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고기가 이제 거의 다 익어 가는군요.


고기가 거의 익어갈 즈음 고기를 잘라 주시던 천지연 과장님(?)께서 연인 사이냐며 옛날 생각이 나신다며 와인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돼지갈비하면 맥주가 떠오르시죠? 와인과도 참 잘어울리는 음식이 바로 돼지갈비입니다.
서비스로 주신 와인은 고가의 와인은 아니었지만 그 맛은 고가의 와인 못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서비스는 손님을 기쁘게 하고 그 맛을 배가 시키는 것 같습니다.

와인을 서비스로 주신다고 해서 혹시 드라이한 와인은 아닐까 걱정 했는데  달콤한 맛이 많이 나는 우리가 마트에서 쉽게 시음 할 수 있는  스파클링이나 로제, 아이스 와인 계통의 레드와인이었습니다.


고기를 모두 먹어 치운 뒤... 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냉면은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지만 그래도 맛이 없지는 않았어요. 그냥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식사 중에 공기밥과 함께 나온 된장찌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비빔냉면을 주문해봐야 겠어요. 


모든 식사가 끝나면 나오는 후식, 후식에는 식혜와 원두커피가 있습니다.
식혜에 개피가 들어갔는지 새콤한 것이 참 맛있더군요. 한 잔 더 마시고 싶었지만 점심타임 마무리로 직원분들이 바쁜 것 같아서 그냥 나왔어요.


나올 때에는 신발을 손수 꺼내 주는 세심한 서비스까지 ......
꼬마 손님들에게는 사탕을 챙겨주는 센스......

천지연은 부천에서 만난 참 괜찮은 음식점이었습니다.

주차 : 가능(50면 정도)
예약 : 032-668-3033
추천 메뉴 : 돼지갈비 점심 B세트(오늘이 첫 방문이라서 다른 메뉴를 맛보지 못했어요. 다음 리뷰를 기대하세요)
주변 맛집 : 전복예찬(
http://kraze.tistory.com/117), 미담채 남도 정식(http://kraze.tistory.com/157)
주변 후식 : 콜드스톤(
http://kraze.tistory.com/166)
블로거 맛점 : 4.4/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