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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왕복 선박료가 한강 오리배(1만3천원) 보다 싸다?
일본 원전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본 관광 상품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여행사들의 피해가 생각하는 것 이상인가 봅니다. 궁여지책이라고 표현해야할지, 여행박사라는 중견 여행사는 단돈 9,900원에 일본 돗토리현을 선박으로 왕복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만우절이 지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봐선 거짓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동해항과 사카이미나토항을 왕복하는 선박이용권만 제공하는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정말 초특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편, 현재 위 상품은 대기예약을 해야하는 상태이구요. 일본 사태가 장기화 된다면 이런 놀라운 가격의 여행상품이 속출할 것 같네요. 하지만 작년 같았으면 벚꽃축제로 성수기 요금을 받아야할 일본여행상품이 초특가로 나오는 것을 보니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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