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느덧 '타임스퀘어 맛집 탐방' 28편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차이나 플레인은 지난 9편에 소개했던 스타차이나가 있던 자리에 새롭게 오픈한 중식당입니다. 사실 스타차이나가 떠나고 차이나 플레인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기 보다는 CI를 변경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인데요. 차이나 플레인측에 따르면 가격대를 조금 더 낮췄고 분위기를 좀 더 캐주얼하게 변화시켰으며 황제자장과 돼지고기 요리를 보강했다고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의 변화는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홀직원분들의 복장도 바뀌었고, 확실히 뭔가 변화가 있긴 있었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소개할 차이나 플레인의 맛있는 요리는 간단하게 먹기 좋은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이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니겠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차이나 플레인의 볶음밥은 정말 맛이 괜찮습니다.
특히 게살 볶음밥은 게 다리살이 통째로 들어 있는데, 그 양도 엄청나고 밥과 계란이 절묘하게 혼합되어 있어서 식감도 굉장히 좋습니다.
바베큐 볶음밥의 맛도 일품입니다. 게살 볶음밥과 바베큐 볶음밥을 반반씩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두 볶음밥은 상당히 매력적인 메뉴인데요. 영화보기 전에 간단하게 중식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차이나 플레인에서 볶음밥을 드셔보라고 추천해드립니다.
시간이 된다면 게살 스프도 함께 드시면 볶음밥의 맛이 더욱 배가 되니까 참고하시구요.
볶음밥만 시키기 싫으시면 탕면이나 유산슬밥을 주문하는 것도 좋은 조합입니다.
후식은 주로 샤베트가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중식당이구요. 코스를 주문할 경우엔 룸 예약이 가능합니다. 코스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요리를 2~3개 주문하면 룸 사용이 가능했었는데, 원칙은 코스=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차권은 카운터에서 계산할 때 주차권 지급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상 타임스퀘어 맛집 스타차이나의 새 CI 차이나 플레인 리뷰였구요. 제 글이 여러분의 타임스퀘어 데이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유용한 정보가 하나라도 있었다면 아래 손가락을 살짝 눌러주세요^^
이상 타임스퀘어 맛집 스타차이나의 새 CI 차이나 플레인 리뷰였구요. 제 글이 여러분의 타임스퀘어 데이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유용한 정보가 하나라도 있었다면 아래 손가락을 살짝 눌러주세요^^
반응형
'타임스퀘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임스퀘어 맛집] 푸드코트 '메인디쉬' 추천 메뉴 (22) | 2011.01.22 |
---|---|
[타임스퀘어 맛집] 이탈리안 베이커리를 맛보고 싶다면, 믹스앤베이크 (22) | 2011.01.13 |
[타임스퀘어 맛집] 음식값의 반만 받는 이상한 호텔 레스토랑 (12) | 2010.11.03 |
[타임스퀘어 맛집] 팝콘 대신 신선한 샌드위치 어때? 퀴즈노스 (4) | 2010.10.21 |
[타임스퀘어 맛집] 17,600원짜리 궁중 떡볶이 먹어보니, 파스타 보다 좋은데? (2) | 2010.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