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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다비드 실바 ,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무적함대 스페인의 국가대표이자 라리가의 명문구단 발렌시아의 핵심전력 다비드 실바가 한국계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다비드 실바가 대한민국 국대였다면'이라는 댓글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 발렌시아의 중원을 책임지는 다비드 실바 퍼거슨 감독은 다비드 실바와 벤자마를 영입하기 위해 6000만 파운드를 요청한바 있는데요. 어쩌면 내년부터 다비드 실바와 박지성은 팀동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비드 실바가 한국계라는 사실이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평소 한국 동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쓰는 다비드 실바이기에 박지성 선수에게 새로운 절친 내지는 동생이 생길 것 같기도 하고 이래 저래 다비드 실바가 맨유로 이적한다면 국내팬들에겐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다비드 실바가 한국에서 자랐다면 어땠을까란 생각을.. 더보기
교통약자석에 앉아 DMB를 시청하는 교통강자들 오랜만에 전철을 이용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면, 나쁜 습관이지만 외국의 대중교통과 비교를 하게 됩니다. 특히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부족한 우리나라 대중교통의 문제점이 눈에 들어와서 이와 관련한 글을 여러번 올리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서울 지하철에 교통약자석이 마련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교통약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교통약자석에 앉은 분들 중에 교통약자는 아무도 없는 듯 했습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제가 탔던 칸에는 어린 아이와 함께 서 계신 아주머니도 계셨고 50대 중후반으로보이는 아주머니도 계셨지만 교통약자석에 앉아 계시던 분들은 아무도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왜 아무도 자리를 양보하지 않은 걸까요? 아마 다들 DMB를 시청하느라 주변에 교통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