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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차두리 드리블] 공격본능 보여준 차두리의 멋진 드리블 차두리가 멋진 드리블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정말 차두리 선수의 하드웨어는 탑클래스인가 봅니다. 염기훈에게 패스를 받은 차두리는 일본 선수 3명을 팅겨내는 드리블을 보여줬는데요. 훼이크로 상대선수를 돌파하는 것이 아닌 그야말로 수비수를 팅겨낸 후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는 차두리표 드리블에 많은 팬들이 웃을 수 있었는데요. 오늘 차두리가 보여준 드리블은 비록 화려한 발재간에서 나온 드리블은 아니었지만 2002년 앞만 보고 달리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노련미 넘치는 드리블이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보니 차두리선수의 무게 중심이 수비수답게 거의 엉덩이쪽으로 내겨간 것 같았습니다. 소속팀이었던 프라이부르크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아 이제는 무적선수가 되었지만 프라이크부르크 시절 샬케를 상대로 골을 .. 더보기
[3D TV] 박지성 4호골! 3D TV로 감상하다! 박지성의 시즌 4호골을 3D TV로 감상했습니다. 박지성골, 박지성 골, 박지성 골장면박지성골, 박지성 골, 박지성 골장면박지성골, 박지성 골, 박지성 골장면박지성골, 박지성 골, 박지성 골장면박지성골, 박지성 골, 박지성 골장면박지성골, 박지성 골, 박지성 골장면박지성골, 박지성 골, 박지성 골장면박지성골, 박지성 골, 박지성 골장면 지난 4월 설치한 삼성 파브 Full HD 3D LED TV로 박지성의 멋진 골 장면을 보고 싶었지만 박지성 선수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3D로 박지성 선수를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급기야 이적설에 리그 최종전 결장 추측 기사까지 흘러나오면서 3D TV로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없는 건 아닐까 걱정스러웠는데요. 드디어! 오늘 박지성 .. 더보기
박지성 4호골, 리버풀전에 이어 이번에도 "용감한 골"이라는 평가 받아 박지성 아스날전 결승골에 대한 해외 반응글 주소 : http://kraze.tistory.com/1394 맨체스터 UTD의 박지성이 시즌 4호골을 멋지게 쏘아올렸지만 크게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첼시의 우승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터진 골이라 기뻐할 수 없었을텐데요. 하지만 현지 언론은 리버풀전에 이어 이번에도 박지성의 골을 '용감한 골'이라고 평가하며 짧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팀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평점 6점을 부여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골은 넣었지만 팀이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어쩌면 맨유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지도 모르는 시즌 최종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쉬움에 경기장을 떠나지 못하는 맨유 팬 아쉬움 3인방 1. 루니 이날 경기 시작 전에 .. 더보기
맨유 스토크시티, 국내 네티즌은 맨유 아닌 스토크 시티 응원? 네티즌들의 분위기 심상치 않습니다. 경미한 부상(타박상)이라면서 박지성 선수가 연속 결장하자 이적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던 시점에 뮌헨의 오퍼가 있었다는 기사가 터져나왔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팬들도 뮌헨으로의 이적설까지는 '이적도 좋다'는 반응이었지만 모스크바 트레이드설이 나오자 트레이드 성사와 무관하게 맨유에 등을 돌린 듯 합니다. 박지성을 모스크바의 크라스치와 트레이드 하려한는 기사를 본 순간, 저는 안티 글레이저 목도리를 어디서 구입하는지 알아봤을 정도로 맨유에 대한 반감이 생겼으니 위와 같은 설문 결과가 나오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겁니다. 데이비드 베컴도 맨유와의 8강전에서 '그린 앤 골드 캠페인'의 상진인 '안티 글레이저 목도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린 앤 골드 .. 더보기
무뎌진 맨유의 칼날! 지금 필요한건? 루니가 빠진 맨유는 앙코 없는 찐빵인가? 맨유가 블랙번과 0-0무승부를 거두면서 리그 우승에서 한 걸음 더 멀어졌습니다. 맨유는 축구장을 반만 빌렸어도 됐을 것 같은 일방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단 1골도 얻지 못했는데요. 베르바토프는 자신의 임무가 뭔지 파악하지 못한 듯 했고 마체다 역시 맨유의 공격을 이끌어 가기엔 부족해 보였습니다. 결국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맨유에게 필요한 건 박지성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경기의 흐름에 큰 변화를 주는 카드임에는 분명했지만 무뎌진 맨유의 칼날을 날카롭게 해주는 카드는 아니었죠. 그럼 어떤 카드가 필요했을까요? 맨유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맨시티에는 있습니다. 바로 테베즈인데요. ▲ 루니 만큼이나 저돌적인 테베즈, 워낙 저돌적이라서 공을 버려두고 혼자.. 더보기
퍼거슨이 바라는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결정지을 뮌헨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박지성의 활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 루니의 공백에 근심이 가득한 퍼거슨 감독 칭찬 일색 박지성을 AC밀란전과 리버풀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중앙 MF에 기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난 AC밀란과의 16강을 앞두고 피를로를 막을 선수가 필요했고, 장고 끝에 가장 적합한 선수로 박지성을 생각했다. 활동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명석한 머리까지 갖추었다.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맡은 박지성은 AC밀란과의 경기에서 피를로를 막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평소 피를로의 패스 성공율은 80% 를 넘는다. 하지만 박지성이 그를 수비하자, 피를로의 패스 성공률은 20%로 떨어졌다. 박지성이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할 수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퍼거.. 더보기
박지성 평점 6점, 오심으로 얼룩진 맨유 첼시의 빅매치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마이크 딘 주심이 오늘 엄청난 오심을 연발하며 소문난 잔치를 망쳐버렸습니다. 마이크 딘 주심과 맨유와의 악연은 2008년 11월 2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마이크 딘 주심 당시 퍼거슨 감독은 당시 주심이던 마이크 딘 주심이 마이클 캐릭에게 거친 태클을 한 헐시티의 마이클 터너에게 경고를 주지 않자 강력히 항의를 했었는데요. 화가 풀리지 안았는지 경기 종료후 퍼거슨 감독을 헤어드라이기식 열변을 토하며 마이크 딘 주심에게 손가락질을 했고, 2주 후 퍼거슨 감독은 EPL측으로 부터 2000만원 상당의 벌금과 2게임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오늘 경기의 주심이 마이크 딘이라는 사실을 알고나서부터 오심(?)이 걱정되긴 했지만 정말 이런 심각한 오심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 더보기
주말 맨유 첼시전 박지성 어떤 역할 부여 받을까? 사실상 2009-2010 EPL 리그 챔피언을 결정짓는 결승전과도 다를 바 없는 맨유와 첼시의 주말 빅매치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어야 할 루니와 드록바, 첼시의 드록바 선수는 부상에서 복귀했고 맨유의 루니는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경기 도중 발목 부상으로 아웃되었는데요.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야 하는 스포츠 기자들에겐 루니를 대신할 새로운 스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맨유에는 현재 루니를 대신할만한 자원이 없는 실정이기에 특별히 거론되는 요주의 인물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드록바를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퍼디난드를 팀전술의 핵심처럼 포장 하는 것도 아마 루니를 대신할 선수가 없기 때문이겠죠. 박지성 역시 루니를 대신할 정도는 아니기에 루니의 공백을 박지성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