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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요리대회, 돼지고기 요리의 달인 다 모여라! NS홈쇼핑이 우리돼지를 응원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황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봄은 우리에게 더이상 꽃의 계절이 아닌 황사의 계절이 되어 버렸습니다. 황사가 오면 저처럼 만성 호흡기 질환을 가진 분들이 기침, 가래, 콧물로 고생을 하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봄이되면 돼지고기로 기관지에 기름칠을 해주곤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NS농수산홈쇼핑이 우리돼지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3월 21일까지 참가신청을 하면 되는데, 5,000원의 참가비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상금이 어마어마하고 창업을 준비중인 분들에게는 요리대회 입상이라는 좋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네요. NS농수산홈쇼핑에서는 이번 대회에 앞서 네티즌들이 자신만의 요리레시피를 자랑할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했는데요. 저도 이번에 12년이라는 자취생활을 통해 .. 더보기
씨푸드 뷔페에서 횡재하다! 얼마전 씨푸드 뷔페에 갔습니다. 처음에 이 곳에 갔을 때는 눈이 휘둥그레졌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음식 퀄리티가 떨어지고 서비스도 형편 없어지면서 발길을 끊었던 곳인데요. 저희 식구는 꼭 가족들이 모이면 이 곳에 가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따라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초장부터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을 공략하기 시작하더군요. 엄마들은 억지로 러시아산 킹크랩을 먹여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죠. 이미 초콜릿의 단맛을 본 자, 어찌 게살을 삼킬 수 있겠냐만은 엄마들의 '본전'에 대한 열망은 멈추지 않고 급기야 억지로 게살을 먹은 아이들은 눈가에 습기가 차게 되죠. "그럴꺼면 씨푸드 뷔페는 왜 왔냐?" 이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지만 내 자식이 아니라 그냥 내비 둡니다. 이날 스테이크는 고무줄이 따로 없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