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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테크노마트

갤럭시 S21 성지순례 후기, U+ 기변 5만원이라고? 업무 시간에 걸려온 와이프 전화. '무슨 일이 터졌구나!'라는 직감과 함께 수화기로 들려오는 저음의 메시지. "갤럭시 S10 액정이 사망했어". 그렇게 우리 부부는 정확히 2년 1개월 만에 스마트폰을 바꾸기 위해 성지를 찾기 위해 웹서핑을 하게 됐다. 처음엔 S전자 공식 대리점에서 견적을 냈다. 너무 비쌌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역시 신도림 테크노마트. 사실 S10도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데려왔는데, 그때는 눈탱이를 맞아 '카드 발급', '인터넷과 IPTV 이동'까지 했다. 이번에도 눈탱이를 맞을 수 없어서 성지의 '좌표'를 미리 찾아 저렴한 가격에 S21을 데려올 수 있었다. 내가 찾은 성지는 U+기변 조건이 가장 좋은 곳이었다. 우리 부부는 'U+ 가족결합할인', '인터넷과 IPTV 결합 할인'을 받.. 더보기
신도림테크노마트 핸드폰 가격, 발품 팔면 팔수록 저렴해져? 팩트체크 4년 8개월 동안 갤럭시 S3를 사용한 아내의 핸드폰을 바꾸기 위해 신도림테크노마트를 방문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신도림테크노마트는 스마트폰 성지로 불린다는데 사실일까? 그리고 발품을 팔면 팔수록 조건이 좋아진다는 데 사실일까? 롯데백화점 명동점 행사장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사람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조건에 핸드폰을 사려고 흥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좋은 조건으로 핸드폰을 사려는 사람이라면 보통 5~10개 매장은 둘러보는 것 같다. 처음부터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는 가게를 만날 확률은 굉장히 낮은 것 같다. 이곳 시스템 자체가 얼마까지 알아봤냐에 따라 가격이 고무줄처럼 왔다 갔다 해서, 발품을 팔면 팔수록 조건은 좋아졌다. 우리 부부가 선택한 제품은 갤럭시S 7. 어차피 S8은 아무리 좋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