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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지성 평점 6점, 오심으로 얼룩진 맨유 첼시의 빅매치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마이크 딘 주심이 오늘 엄청난 오심을 연발하며 소문난 잔치를 망쳐버렸습니다. 마이크 딘 주심과 맨유와의 악연은 2008년 11월 2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마이크 딘 주심 당시 퍼거슨 감독은 당시 주심이던 마이크 딘 주심이 마이클 캐릭에게 거친 태클을 한 헐시티의 마이클 터너에게 경고를 주지 않자 강력히 항의를 했었는데요. 화가 풀리지 안았는지 경기 종료후 퍼거슨 감독을 헤어드라이기식 열변을 토하며 마이크 딘 주심에게 손가락질을 했고, 2주 후 퍼거슨 감독은 EPL측으로 부터 2000만원 상당의 벌금과 2게임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오늘 경기의 주심이 마이크 딘이라는 사실을 알고나서부터 오심(?)이 걱정되긴 했지만 정말 이런 심각한 오심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 더보기
김태균 40타수만에 10타점 기록하다! 2호 홈런까지! 김별명 김태균이 40타수만에 10타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김태균은 전날까지 2할2푼이라는 저조한 타율 때문에 8타점이라는 김태균표 영양가가 빛을 보지 못했었는데요. 오늘 타율을 3할로 끌어 올리며 2타점을 추가하자 김태균의 무시무시한 고단백 영양가가 일본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40타수 12안타 10타점이라는 수치만 보더라도 김태균이 안타를 치면 타점이 나온다는 공식이 나옵니다. 또한 매경기 3~4번 타석에 들어선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경기 타점을 기록하는 놀랄 정도로 영양가 높은 선수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4번 타자의 역할은 어떤 식으로든지 타점을 올리는거라고 본다면 김태균은 일본에사도 아주 훌륭한 4번타자 역할을 해내고 있는 거겠죠.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타점.. 더보기
EPL 우승, 3팀 모두 살얼음판 EPL 우승 레이스가 치열합니다. 맨유의 우승이 가장 유력해 보이지만 아스널의 역전 우승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우선 다음주 경기에서 첼시와 맨유는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사실상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무승부를 거두게 되면 그야말로 살얼음판을 걷게 됩니다. 전승을 하지 않으면 그 어떤 팀도 자력 우승이 어렵게 되는데요. 첼시의 경우 맨유 경기 이후에도 토트넘과의 홈경기와 리버풀과의 어웨이 경기를 치뤄야 하기 때문에 가장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 같고(다만 첼시의 경우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이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번 주말 맨유와의 경기를 통해 지켜봐야 겠지요), 맨유는 맨시티와의 어웨이 경기만 승리로 이끌어 낸다면 우승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