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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장면

손흥민 2골 폭발, 노이어 골키퍼도 속수무책! 함부르크의 희망 손흥민이 독일 축구의 상징 뮌헨을 상대로 전반전에만 2골을 몰아 넣었다. 얼마전 독일 언론 ‘빌트’로부터 프리시즌의 ‘승자’(팀 MVP)로 선정된 손흥민은 뮌헨 경기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맨유를 괴롭혔던 뮌헨의 수문장 노이어도 손흥민의 감각적인 발리 슈팅과 공간침투에 이은 슬리이딩 슈팅 앞에선 꼼짝 못했다. 프리킥 과정에서 나온 첫 번째 골은 훌륭한 위치 선택과 동물적인 반응속도가 만들어낸 골이었고, 두 번째 골은 완벽한 공간 이해와 폭발적인 주력이 만들어낸 골이었다. 지난 4월, 손흥민을 함부르크의 보물이라고 칭찬했던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손흥민의 골 소식을 1면에 소개했다. 함부르크 사람들은 "바이에른 지방만.. 더보기
손흥민 데뷔골 놀라움 그 자체! 리그 최하위팀 쾰른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함부르크 SV의 손흥민이 10대 선수라고는 도저히 믿기 힘든 놀라운 골을 성공시키며 독일축구계를 뒤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미 컵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룬 후 함부르크 SV의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던 경험이 있는데, 오늘 경기에서 비록 패하긴 했지만 골을 기록했기에 함부르크 SV의 홈페이지는 손흥민의 기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절묘한 로빙패스를 오른발로 공중으로 툭 차서 골키퍼를 제친 후 왼발로 정확하게 골대로 밀어 넣은 손흥민의 모습에 함부르크 SV의 원정팬들은 물론이고 국내팬들까지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탕에 빠져들었는데요. 손흥민을 함부르크의 미래라고 표현했던 함부르크 SV의 수석코치는 더이상 손흥민을 미래가 아닌 현재라고 표현해야하지 않을까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