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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팬사인회 현장] 영등포에 나타난 짐승돌 지난 주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짐승돌 비스트의 팬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제가 아는 비스트 멤버는 이기광 밖에 없었지만 비스트의 음악을 즐겨 들었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역시 TV에서 자주 봤던 이기광군의 얼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TV 속 모습과 똑 같이 생겼더군요. 이기광의 우측에는 팬들에게 가장 리액션이 좋았던 양요섭이 앉아 있었습니다. 이기광의 좌측에는 윤두준이 앉아 있었는데, 다정다감한 표정으로 팬들을 맞이해줬습니다. 정성을 다해 기쁜 마음으로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것 같죠? 비스트 멤버들이 모두 이렇게 밝은 표정으로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는데, 참 보기 좋았습니다. 용준형, 장현승, 손동운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사진은 이기광 스.. 더보기
[2011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_가을] 홍시가 되어도 탐하는 이 없는... 강원도 산골 마을에는 일손이 부족해 수확하지 못한 감들이 홍시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는 도중에 가을 바람을 이기지 못한 홍시는 결국 도로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감을 수확하지 못해 홍시가 되어 떨어지고 있었고 또다른 한쪽에서는 감을 팔고 있었습니다. 감의 가격은 개당 200원도 하지 않더라구요. 도시일용직 노동자의 일당이 6만9천원대인데, 6만9천원치의 감을 따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까요? 200원짜리 감을 팔아서 6만9천원을 벌려면 3420개의 감을 수확한 후 모두 팔아야 합니다. 3420개의 감을 따서 팔아야 도시일용직노동자의 일당을 벌 수 있는 농촌의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날씨가 싸늘해지는 11월! 일손이 부족해 수확하지 못한, 혹은.. 더보기
길고양이가 용감하게 하강한 이유는? 통의동 골목길을 지키는 동네 고양이(이하 '길고양이')가 밧줄도 없이 용감하게 하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눈빛을 보니 담장 아래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것 같은데요. 고양이가 발견한 건 바로 '고양이 사료 세(3) 알'이었어요. 담장 위에서 먹던 사료 세 알이 담장 아래로 떨어지자 그걸 먹겠다고 육중한 몸을 이끌고 하강을 감행했던 거죠. 날씨가 추워지면서 밥동냥이 더 어려워졌는지, 통의동 고양이들의 식탐은 가을 하늘만큼이나 높아져만 가고 있었습니다. 이 녀석들이 올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을지 걱정스럽네요. 더보기
국회 앞 자전거 전용도로 위험한 이유는 운전자 의식의 문제! 국회 앞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곳 자전거 전용도로엔 자전거가 한 대도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국회의원님들께서 자전거를 타고 국회로 출근하고 싶다고 하신 분이 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곳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자전거 전용도로는 우회전 차량의 정체만 가중시키고 있을 뿐,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증진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어서 인근 직장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1. 과연 이 곳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그동안 지켜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의 자전거 전용 도로는 결코 자전거 이용자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자전거 전용 도로 위를 택시, 승용차, 버스, 너 나 할 것 없이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누가 저 곳에서 자전거를 탈 생각을 하.. 더보기
장애인 영화제에 참석한 이연희, 독특한 의상에 시선 집중 배우 이연희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장애인 영화제에 참석했습니다. 이연희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유는 제11회 장애인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기 때문인데요.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진행된 `장애인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이연희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직접 장애인들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특히 이연희는 독특한 의상을 입고 이번 행사에 참석해 그녀의 의상을 몇컷 담아 봤습니다. 이연희는 이날 튜브톱 원피스에 한복 저고리를 걸친 듯한 하이브리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제11회 장애인 영화제는 22일까지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되며 국내 독립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총 52편의 상영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요즘 영화제가 참 많이 열립니다. 지.. 더보기
헤이리에서 만난 고양이 가족, 그리고 사냥! 주말 내내 북적였을 헤이리! 과연 사람들이 떠난 헤이리의 밤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람들이 떠난 헤이리는 고양이 가족의 놀이터로 변해 있었습니다. 나무를 타느라 인간이 바로 코 앞에 와 있다는 사실도 몰랐던 멋진 턱시도를 입은 꼬마냥이! 하지만 인간을 발견하자 마자 놀라서 나무에서 떨어져버리더군요. 나무에서 떨어진 턱시도 냥이는 자존심이 상했는지 나무타기를 계속 했습니다. 몇번의 시도 끝에 정상에 올라간 턱시도 냥이는 기념 촬영까지 마친 후 내려왔습니다. 잠시 후 성인 고양이 4마리와 새끼 고양이 5마리가 놀이터에 합류했어요. 그 중엔 유독 눈에 들어오는 한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회색 턱시도를 입은 냥이였어요. 백구두까지 차려 신고! 멋을 잔뜩 부린 가칭 '톰'은 헤이리 대표 얼짱이었어요. 먹이를 찾지 .. 더보기
남해 독일마을의 또다른 볼거리, 원예예술촌 보물섬으로 불리는 남해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여행 매니아들에겐 말그대로 보물과 같은 곳인데요. 최근 다큐멘터리 3일에서 독일마을을 소개하면서 보물섬 남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독일마을 정상에 있는 원예예술촌입니다. 원예예술촌은 원예 전문가와 원예를 사랑하는 20인이 모여 세계의 아름다운 정원들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한 복합 원예단지입니다. 원예예술촌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정원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영국풍, 스페인풍 네델란드풍, 뉴질랜드풍, 프랑스풍, 스위스풍 등의 건축양식을 감상할 수 있어 독일마을의 획일적인 건축양식에 실증을 느낀 분들에게 더욱 좋은 여행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원예예술촌은 1인 5,000원(성인기준)의 이용요금은 내야 하.. 더보기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최연소 게스트 오늘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의 한 호텔 라운지에서 열린 제2회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리셉션 현장에 나타난 최연소 게스트와 김문수 시장, 최연소 게스트는 수 많은 플래쉬와 카메라 셔터음을 즐기는 듯 김문수 시장의 품에 안겨 미소를 지어 리셉션 참석자들을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