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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박지성 골!!!! 득점 순간 멋진 사진들, 이번에도 넘어지며 1샷1킬! 산소탱크 박지성이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3호이자 팀의 8강진출을 확정짓는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AC밀란에게 2005년 졌던 빚을 갚아줬습니다. ▲스콜스의 스루패스를 향해 전력질주 중인 박지성 ▲박지성 추격을 포기한 마시모 암브로시니 ▲골을 넣고 팬들에게 달려가는 박지성 ▲카메라를 발견한 박지성 ▲멋진 어퍼컷 세레모니를 하는 박지성 ▲포효하는 박지성 박지성은 이날 피를로를 완벽하게 차단하며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으로 부터 "큰 경기에 열심히 뛰는 선수다. 또한 퍼거슨의 계획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한다. 특히 위험한 피를로를 잠잠하게 했다" 는 평가를 받았습다. ▲ 이날 피를로는 박지성의 압박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이 여유롭게 볼을 찰 수 없었다. 사실 이날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박지성은 마.. 더보기
박지성 골, 5년만에 AC밀란 상대로 골작력로 게임 오버! AC밀란만 만나면 펄펄 날아다니는 박지성이 오늘은 5년만에 AC밀란을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5년 전 원한을 갚아줬습니다. 아인트호벤 시절에는 골은 넣었지만 1차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승행이 좌절되었었는데요. 오늘은 스콜스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아 8강진출 자축포와도 같은 멋진 골을 성공시키며 양팀의 경기를 친선경기 분위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박지성의 골이 나온 직후 AC밀란은 베컴을 교체출전시켜줬고 올드트라포드를 찾은 맨유 팬들은 베컴에게 기립박수와 함께 베컴송까지 불러주는 여유를 부릴 수 있었습니다. 박지성의 골 이후 퍼거슨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한 루니, 고령의 네빌과 스콜스를 베르바토프, 하파엘, 깁슨과 교체해부며 리그 경기에 대비했습니다. 박지성을 골 세레모니로 아인트호벤시절 AC밀란에게 패.. 더보기
박지성이 디우프에게 패스하지 않은 이유 what? 디우프 아닌 퍼디난드 박지성과 디우프가 신경전을 벌였다는 기사가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디우프를 욕하던 분들이 뻘쭘해졌는데요. 박지성이 인상을 쓰며 "what"을 외친 상대방이 디우프가 아니더라도 박지성의 크로스에 두 팔을 들어 올리며 불만을 표시한 디우프는 국내 팬들에게 충분히 욕먹을만 했습니다. 디우프는 '늦게 패스를 해서 수비수한테 크로스가 걸렸다'고 두 팔을 들어 올리며 아쉬움을 표했지만, 사실 박지성이 패스를 늦게 한 이유는 디우프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베르바토프와 완벽한 2: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울버햄튼 최종 수비를 붕괴시킨 박지성, 그러나 어리버리한 디우프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공을 기다린 덕분에 1골을 날려버리고 말았는데요. 이번에도 박까놈들(박지성을 까는 놈들).. 더보기
박지성 디우프에게 '왓!!? 왓!!!?" 교체출전한 디우프와 박지성이 신경전을 벌이는 듯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박지성 디우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박지성의 크로스에 대해 디우프가 두 팔을 들어 올리며 아쉬움을 표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리플레이 화면이 나온 후 박지성이 인상을 쓰며 "What! What?""이라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기 때문인데요. 경기 중에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평소 팀동료에게 화를 내지 않는 박지성이기에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What! What!!?"하는 장면이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박지성은 디우프가 두 팔을 벌리고 아쉬워 하는 장면을 못봤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뭐라고!!?"라고 말한 상대는 다름아닌 퍼디낸드였다고 하네요. 퍼디낸드가 팀의 막내 .. 더보기
코트디부아르 선발 라인업은 공포 그 자체! 양팀 예상 선발라인업 코트디부아르 선발 명단을 보면 오늘 경기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에 대해 걱정부터 앞섭니다. 공격진과 미들진은 그야말로 빅클럽의 빅4팀 주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고 수비수들 역시 대단한 이력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도 박주영(AS모나코)과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출전하면 50%가 유럽리그 선수로 팀을 구성할 수 있는데요. 오늘 경기도 5명을 제외한 6명의 선수가 유럽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네임벨류만 본다면 오늘 경기는 2점 이상의 스코어 차이를 보이고도 남을 경기지만 아프리카팀은 워낙 기복이 심하고 팀워크가 좋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해볼만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란 기대감도 없지 않아 있는 오늘의 경기네요! 아프리카팀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라도.. 더보기
AC밀란만 만나면 모기가 되는 박지성 박지성이 오늘도 12.113km를 질주하며 AC밀란을 압박했습니다. 볼터치도 별로 없었고 위협적인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박지성은 팀내에서 2번째로 높은 평점(7점)을 받으며 2개의 어시스트를 한 플래처(7점)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AC밀란만 만나면 모기가 되는 박지성은 에인트호벤시절 골을 기록하는 등 AC밀란에게 유독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도 전반전 별다른 활약이 없던 박지성을 카메라가 자주 잡아줬던 것은 아마도 현지 중계진이 5년전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하던 AC밀란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었기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당시 경기에서 박지성을 모기 같다고 표현하면서 박지성의 엄청난 활동량에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던 가투소는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는데요.. 더보기
박지성 골, 50m 드리블에 이은 시즌 1호골! 박지성 AC밀란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3호골 성공 글 보러 가기 박지성의 골이 드디어 터졌습니다. 시즌 1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10호골을 성공시킨 박지성은 손가락 세레모니와 '다덤벼' 세레모니를 펼치며 맨유 원정팬들 앞으로 달려갔는데요. 후반전에 반전을 모색한 아스널에게 찬물을 껴얹는 멋진 골이었습니다(박지성 골 장면은 마치 이청용 선수의 리버풀전 드리블 모습을 연상케 했습니다). 아스날을 만나면 펄펄 나는 박지성은 오늘도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폈습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아스널에게 카운트 펀치를 날렸던 박지성은 오늘 경기에서도 아스널의 추격 의지를 꺽어버리는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의 활약은 상당한 의미를 가지는데요. 우선 시.. 더보기
박지성 울버햄튼전 출전 할까? 박지성 출전할까? 맨유vs울버햄튼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5시 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라포드에서 펼쳐집니다. 맨유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임과 동시에 박지성에겐 박싱데이의 주요전력으로 분류되느냐 벤취전력으로 분류되느냐를 평가 받을 수 있는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부상 악몽에 시달리며 포백과 미드필더진의 더블 스쿼드가 완전히 무너진 맨유 입장에서는 박지성을 측면 윙어로 내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박지성의 선발출전 여부는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Ryan Giggs is a doubt due to a hamstring injury which forced him off at half-time against Villa, but Paul Scholes i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