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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평점

박지성이 디우프에게 패스하지 않은 이유 what? 디우프 아닌 퍼디난드 박지성과 디우프가 신경전을 벌였다는 기사가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디우프를 욕하던 분들이 뻘쭘해졌는데요. 박지성이 인상을 쓰며 "what"을 외친 상대방이 디우프가 아니더라도 박지성의 크로스에 두 팔을 들어 올리며 불만을 표시한 디우프는 국내 팬들에게 충분히 욕먹을만 했습니다. 디우프는 '늦게 패스를 해서 수비수한테 크로스가 걸렸다'고 두 팔을 들어 올리며 아쉬움을 표했지만, 사실 박지성이 패스를 늦게 한 이유는 디우프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베르바토프와 완벽한 2: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울버햄튼 최종 수비를 붕괴시킨 박지성, 그러나 어리버리한 디우프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공을 기다린 덕분에 1골을 날려버리고 말았는데요. 이번에도 박까놈들(박지성을 까는 놈들).. 더보기
칼링컵 결승, 맨유 우승! 박지성 또 골대 강타!!!! 박지성 선수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다시 칼링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날 박지성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해 특유의 활동량을 선보이며 빌라의 중원을 압박했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 박지성은 좀처럼 보기 드문 과감한 돌파와 슛을 선보이며 골에 대한 욕심을 보였습니다. 전반 16분 베르바토프와 월패스를 주고 받으며 좋은 찬스를 만들었는데요. 오랜만에 직접 슈팅을 했지만 아깝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 전반 3분 선제골을 만들어낸 빌라의 밀러 아쉬움이 가시기도 전에 박지성은 발렌시아와의 2대1패스를 통해 빌라 수비를 무너트린 후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아쉽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비록 두번의 오른발 슈팅이 아스톤 빌라의 골네트를 흔들지는 못했지만 빌라 수비진은 완벽하게 흔들.. 더보기
박지성 골대 강타 이후 아쉬운 페날티킥 유도 실패! 칼링컵 결승 관련 글 보러 가기 "박지성 또 골대 강타!!" 챔피언스리그 3호골 현장 보러 가기 오늘 새벽에 올드트라포드에서 펼쳐진 웨스트햄과의 2009-2010시즌 28라운드 경기에서 안데르손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박지성 선수가 긴급 출동했는데요.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초반 몸이 덜 풀렸는지 볼터치와 패스 정확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전반전에 보여준 가장 좋은 모습은 베르바토프의 슈팅이 리바운드 되어 나오자 달려들었던 순간인데 오프사이드 트랩에서 빠져나오려다 역동작에 걸려 슛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골대를 강타하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웨스트햄 수비수들을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박지성은 골대 강타 이후 리바운들 볼을 잡아 내는 집중력을 보여줬는데요. 아쉽게 몸싸움에서 밀.. 더보기
AC밀란만 만나면 모기가 되는 박지성 박지성이 오늘도 12.113km를 질주하며 AC밀란을 압박했습니다. 볼터치도 별로 없었고 위협적인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박지성은 팀내에서 2번째로 높은 평점(7점)을 받으며 2개의 어시스트를 한 플래처(7점)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AC밀란만 만나면 모기가 되는 박지성은 에인트호벤시절 골을 기록하는 등 AC밀란에게 유독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도 전반전 별다른 활약이 없던 박지성을 카메라가 자주 잡아줬던 것은 아마도 현지 중계진이 5년전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하던 AC밀란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었기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당시 경기에서 박지성을 모기 같다고 표현하면서 박지성의 엄청난 활동량에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던 가투소는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는데요.. 더보기
박지성 울버햄튼전 출전 할까? 박지성 출전할까? 맨유vs울버햄튼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5시 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라포드에서 펼쳐집니다. 맨유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임과 동시에 박지성에겐 박싱데이의 주요전력으로 분류되느냐 벤취전력으로 분류되느냐를 평가 받을 수 있는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부상 악몽에 시달리며 포백과 미드필더진의 더블 스쿼드가 완전히 무너진 맨유 입장에서는 박지성을 측면 윙어로 내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박지성의 선발출전 여부는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Ryan Giggs is a doubt due to a hamstring injury which forced him off at half-time against Villa, but Paul Scholes is..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중계, MBC ESPN 편성표 문제 없나? 챔피언스리그의 중계를 맡은 MBC ESPN의 중계 일정 변경에 유럽축구 팬들이 화가 났습니다. MBC ESPN은 당초 레알마드리드와 마르세유의 경기를 생중계하고 맨유와 볼프스부르크의 경기를 녹화중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MBC ESPN은 축구 게시판에 '박지성 선수가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될 경우 맨유 경기를 생중계 하고 레알마드리드와 마르세유의 경기 녹화중계 할 수 있다'며 중계일정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축구 팬들은 MBC ESPN의 홈페이지에서 맨유 경기 일정만 확인하지 축구 게시판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포털 검색창에 맨유 볼프스부르크라고 치면 아래와 같은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많은 국내의 맨유 팬들은 맨유와 볼프스부르크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아침 6시30.. 더보기
박지성 칼링컵 8강 토트넘전 선발 출전 경기 요약 및 예상 평점 현재 스코어 맨유 2-0 골(깁슨 전반 16분, 후반 38분 깁슨) 박지성이 칼링컵 8강전에 선발출전했습니다. 경기 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칼링컵 스쿼드가 맨유의 미래라고 했는데요. 오늘 경기엔 네빌, 베르바토프, 박지성을 제외하곤 맨유의 영건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선수는 지난 1월 이적 시장 때에 스토크 시티에서 맨유로 이적해온 수비수 데 랏 리치 입니다. 오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경기에선 지난 챔피언스리그 때와 반대로 오베르탕이 오른쪽 윙, 박지성이 왼쪽 윙 역할을 맡았습니다. 양쪽 윙을 다 볼 수 있다는 점이 오베르탕과 박지성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볼 일인 것 같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언제나 그랬듯이 총력적을 펼칠 기세입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혼자 5골을.. 더보기
베식타스전 박지성 팀내 최고 평점 산소탱크 박지성이 13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베식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5차전 경기에 왼쪽 윙어로 모습을 드러낸 박지성은 전후반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3차례 슈팅(유효슈팅 1)을 날렸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6분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수차례 문전을 위협했습니다. 최근 문제점으로 지적 받던 퍼스트 터치도 좋았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팬들은 박지성 선수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7.6점을 줬습니다. 스카이 스포츠도 박지성 선수와 오베르탕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7점을 부여했습니다. 그 외의 맨유 선수들은 대부분 5점을 받았습니다. 고무적인 부분은 팬들이 준 오베르탕의 평점은 5.9점이라는 건데, 앞으로 왼쪽 윙포지션 경쟁 구도에서 박지성 선수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듯 보여집니다. 멋진 활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