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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의도 맛집] 상호 분쟁중인 엄마네 손맛 식당 직딩의 점심을 책임지는 곳 여의도의 점심시간, 지금 필요한 건! 스피드! 그 중에서도 빨리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는 엄마네 손맛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여의도 맛집 엄마네 손맛 식당은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두 곳의 엄마손 식당이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엄마네 손맛 식당 앞에는 아래와 같은 문구가 붙어 있었는데요. 저는 여자친구가 점심 시간 때 애용한다는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두 집이 아직까지 분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어느 집을 갔다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식당의 분위기는 직장인들의 끼니를 책임지는 백반집 답게 정신이 없었습니다. 메뉴 선택은 필요 없었어요. 그냥 사람 숫자에 맞춰서 음식이 나왔습니다. 반찬은 매일 바뀐다고 하네요. 오늘으 반찬은 생선까스, 갈치조림, .. 더보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송죽장의 고추짬뽕으로 식도를 마비시키다! 맛집에서 제외합니다. 타임스퀘어 맛집 탐방 그 6번째 이야기! 오늘 소개할 곳은 '고추짬뽕'과 '매운 자장면'이 유명한 송죽장입니다. 송죽장은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북문으로 나오면 바로 나오는데요. 타임스퀘어 소방서방면 출입구를 지날 때면 송죽장의 짬뽕을 먹기 위해 길게 서 있는 줄을 한 번 정도 보셨을 거에요. 오늘은 줄을 서고 싶지 않아서 오후 4시에 방문했음에도 15분 가량 줄을 서서 기다렸을 정도로 송죽장은 언제나 '만원'인 유명한 맛집입니다. 밖에서 볼 때는 줄이 그리 길지 않았는데, 매장에 들어서자 홀까지 늘어선 줄이 이 집의 인기를 실감케 해줬습니다. 뭐가 그렇게 유명한가! 바로 짬뽕입니다. 아래 사진의 메뉴판을 보면 짬뽕 종류가 참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고추삼.. 더보기
워커힐 포시즌, 주말 런치 2부 현장을 다녀오다! 워커힐 포시즌을 겁 없이 주말 런치 2부에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예약 없이! 정말 겁 없는 도전이었는데 결과는 포시즌의 자랑인 아이스크림도 거의 먹지 못하고 나왔어요. 예약 없이 갔다간 1층 디저트 뷔페에서 디저트를 먹어야 할 지도 모르는 인기 만점 워커힐 포시즌의 주말 런치 2부 현장을 소개합니다. 마스터 플래티넘 카드로 발렛 서비스를 받으려 했지만 발렛이 만차였습니다. 호텔에 가면 각종 카드를 이용해 발렛 서비스를 받아 보세요. 돈 들이지 않고 데이트의 품격(?)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 벚꽃 축제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워커힐 주변을 1바퀴 도는데 무려 38분이 걸렸습니다. 다행히 명월관 앞에서 교통 지도를 하는 분에게 "식사하러 왔다가 1시간째 주변을 돌고 있는데, 주차 공간 없나요? 없으면 그냥.. 더보기
[인천맛집/영종도 맛집] 카페 오라의 크림 파스타와 리조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가장 긴 인천대교를 이용해 영종도를 다녀왔습니다. 인천대교의 길이는 자그마치 18.38km이고 통행료는 5,500원으로 영종대교보다 2,000원 저렴합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에는조개구이집이 줄지어 있는데, 지나친 호객행위 때문에 어느 한 곳을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통 조개구이의 가격은 소자가 30,000원 중자가 40,000원, 대자가 50,000원 정도 합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는 갈매기 구경만 하고 인근에 있는 멋진 카페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바로 오늘 소개할 카페 오라라는 곳인데요. 을왕리 해수욕장 초입에 위치한 카페 오라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경사가 엄청난 오르막 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카페 오라 .. 더보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리뷰, 아한타이 런치세트로 배부른 점심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리뷰 그 5번째 장소는 타이음식 전문점 아한타이입니다. 타임스퀘어의 아한타이는 여의도에 있는 아한타이와 같은 프렌차이즈 태국 스타일리쉬 레스토랑입니다. 이 곳의 특징은 타이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건데요. 반대로 타이 음식 특유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게 뭐야?'라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할 메뉴는 저렴한 런치세트 메뉴인 누들세트와 라이스세트입니다. 각 세트에는 샐러드와 차가 준비되고 메인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누들세트는 꾸웨이, 팟타이, 치앙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라이스세트에서는 카우팟, 무쌈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꾸웨이와 카우팟을 선택했어요. 세트메뉴와 단품의 가격 차이는 3,000원입니다... 더보기
타임스퀘어 맛집 안나비니, 저렴한 세트메뉴와 봉골레 업데이트 : 최근 안나비니는 철수했습니다. 안나비니를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맛집으로 소개할까 타임스퀘어 맛집으로 소개할까 고민 끝에 타임스퀘어 맛집으로 소개합니다. 안나비니 신세계점은 청담동의 안나비니의 저가형 체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청담동점의 Tovel과 영등포점 Tovel은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청담동 Tovel에는 메인이 나오기 전에 레몬소베가 제공되고 커피 또는 녹차가 나오기 전에 케익과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는데 영등포점 Tovel은 레몬소베, 케익과 아이스크림을 생략했더라구요. 파스타도 청담동과 달리 오늘의 파스타가 제공되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토마토 스파게티가 나왔어요. 어찌보면 영등포 안나비니는 청담동 안나비니의 가격 거품을 뺐다기 보다는 전혀 새로운 아탈리안 레스토랑이라.. 더보기
[헤이리 맛집 탐방 3편] 로빈의 숲, 바베큐 파티를 니콘 S8000으로 담았어요 캠핑의 즐거움 중에 하나가 바로 바베큐 파티입니다. 특히 저에겐 바베큐 파티가 캠핑의 가장 큰 즐거움인데요. 캠핑장을 가지 않아도 캠핑장에서 바베큐 파티를 할 때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헤이리에서 자가용으로 10분 거리이기 때문에 헤이리예술마을에 갈 때면 종종 찾는 파주 '로빈의 숲'입니다. 장작향이 많이 나기 때문에 점심 보다는 일정을 모두 마친 저녁을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월 중순이 되면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꽃샘추위 때문에 실내에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실내도 나름 운치 있습니다. 캐빈하우스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자! 그럼 어떻게 주문할까요? 2명이 간다면 모듬바베큐 하나면 충분할 겁니다... 더보기
강릉 맛집 돔하우스, 허브향기 가득한 레스토랑 강원도 시골길에서 만난 돔하우스  3박4일간의 강원도 여행 코스중에 마지막 끼니를 해결한 곳은 여행 일정에 없었던 돔하우스입니다. 원래는 박이추님이 계신 보헤미안을 방문한 후 쉘리스 커피로 이동하던 중에 시골 마을에 어울리지 않는 특이한 구조의 건물을 발견했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차를 돌렸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왜 차를 돌렸는지 공감하실건데요.여러분도 강원도 시골길에서 돔하우스를 보고 그냥 지나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 보면 규모가 훨씬 큽니다. 1층은 다양한 허브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층을 둘러 볼께요. 허브티를 셀프 시음할 수 있습니다. 종이컵에 물을 붓고 적당량의 허브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그 외 각종 컨셉으로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수준의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