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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평가전

코트디부아르 선발 라인업은 공포 그 자체! 양팀 예상 선발라인업 코트디부아르 선발 명단을 보면 오늘 경기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에 대해 걱정부터 앞섭니다. 공격진과 미들진은 그야말로 빅클럽의 빅4팀 주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고 수비수들 역시 대단한 이력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도 박주영(AS모나코)과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출전하면 50%가 유럽리그 선수로 팀을 구성할 수 있는데요. 오늘 경기도 5명을 제외한 6명의 선수가 유럽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네임벨류만 본다면 오늘 경기는 2점 이상의 스코어 차이를 보이고도 남을 경기지만 아프리카팀은 워낙 기복이 심하고 팀워크가 좋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해볼만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란 기대감도 없지 않아 있는 오늘의 경기네요! 아프리카팀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라도.. 더보기
퍼거슨VS허정무 라운드 2, 박지성 첼시전 결장의 의미 박지성은 이번주말 첼시전에서도 결장한다는 퍼거슨 감독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주말경기 날짜는 11월 8일입니다. 경기가 끝나면 박지성은 국대 평가전 준비를 위해 덴마크의 리베주 에스비에르로 떠납니다. 박지성의 첼시전 결장 발표는 허정무 감독과 박지성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일 수도 있습니다. 클럽 선수가 고질적인 부위의 부상 때문에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클럽 감독이 수차례 언급했음에도 국가대표 '평가전'을 위해 선수 차출을 강행한다면 해당 선수의 구단내 입지는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박지성 선수의 입지는 이미 좁아질대로 좁아진 상태입니다. 거기서 더 좁아진다면 미운털이 박힌다는 겁니다. 퍼거슨 감독은 영국에서도 고집불통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그런 스타일의 감독에게 맞불을 놓아서 좋을 것은 하나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