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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원

강용석 사퇴 후 의원실 풍경, 120만원 연금 언제부터 받나? 강용석 의원이 사퇴 선언을 했다. 이제 남은 것은 65세부터 국회의원 복지연금 120만원을 매달 수령하는 건데, 하지만 그가 사퇴를 선언했던 2월 22일 밤 홍대 앞 강용석 의원실 간판에는 여전히 불이 켜져있었다. 강용석 의원이 제출한 국회의원 사직서가 처리되려면 두 가지 절차에 따라야 한다. 1)국회가 회기 중일 경우 본회의에서 제적의원 1/3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거나, 2)폐회 중일 경우에는 국회의장이 이를 수리해야 한다. 임시국회 회기는 3월15일까지지만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본회의가 언제 열릴지는 알 수 없다. 또한 돈봉투 사건으로 박희태 국회의장이 사실상 사퇴한 상황이라 국회의장의 수리에 의한 강의원의 의원직 사퇴처리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결국 강의원은 18대 국회의원직 임기를 모두 채우고 나.. 더보기
강용석 성희롱 사실로 밝혀지면 쪽박 찬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강용석, 그에게 정치인생을 넘어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았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강용석이 청와대 행사를 마치고 나오며 '그때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 사모님(김윤옥 여사)만 없었으면 네 번호도 따갔을 것. 남자는 다 똑같다.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 '아나운서 되려면 다 줘야 한다'는 발언을 해 성희롱을 넘어 한 직업군의 사회적 가치평가를 심하게 저하시켰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강용석은 해당 여학생과 통화도 했으며, 해당 여학생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만큼 전혀 근거 없는 기사라고 강력하게 이번 논란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해당 여학생이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없으며, 나아가 중앙일보 기자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중앙일보와 조선일보는 엄청난 역풍을 맞아야 할 것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