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컴파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화점 세일기간, 교묘한 상술로 소비자 우롱? 백화점 세일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의류 가격이 워낙 올라서 이름이 있는 브랜드의 티 한 장 가격은 10만원을 육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즌 오프 때가 아니면 옷을 사기가 겁날 정도입니다. 그나마 백화점 세일이 시작되면 정상가보다 30~40% 저렴하게 옷을 구입할 수 있어서 웬만큼 마음에 든다 싶으면 그냥 구입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은 일종의 충동구매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충동구매보다 더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은 바로 '정말 정가에서 가격이 할인된 게 맞느냐'는 겁니다. 세일 기간이 되면 정상 판매가격 위에 할인된 가격을 붙여 놓고 판매를 하곤 합니다. 정상가격에 새로운 가격표를 붙여두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판매가격이 인하되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옷을 구입할 겁니다. 옷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