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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PD수첩 검사와 스폰서 2편, 검찰 비리 주치의 필요하다! PD수첩이 검사와 스/폰/서 2편을 방송했다. 정의를 구현해야할 검찰이 정의 실현을 위해 진정을 한 진정인을 역으로 수사한다면 누가 정의의 편에 서려 하겠는가? 분명 검사와 스/폰/서에서 다룬 문제는 검찰 전체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PD수첩이 오늘 방송한 검사와 스/폰/서 2편은 검찰 뿐만 아니라 경찰, 정부의 비리와 맞서 싸우는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음을 통감하게 해준 방송이었다. 이런 의미 있는 방송을 더욱 의미 있게 하기 위해서는 힘 없는 '국민'이 '검찰'과 같은 최고의 권력기관과 동등한 입장에서 공방을 할 수 있는 특별기구의 창설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검찰과 같은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의 비리를 전담해서 수사하는 특별기구의 도입만이 검찰을 완쾌.. 더보기
PD수첩 검찰에 카운터 펀치 날리다! 떡찰에 이어 섹찰이란 오명을 쓸 위기에 처한 검찰 코너에 몰렸던 PD수첩이 검찰에 카운터 펀치를 날렸습니다. 카운터 펀치를 맞은 검찰은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든지 반격을 하지 않을까 예상되는데요. (방금 올라온 신문 기사를 보면 부산 지검은 PD수첩의 보도는 신뢰성이 없으며 공정성 훼손은 물론 명예훼손 행위에 해당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PD수첩의 카운터 펀치는 떡찰보다 심한 섹찰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킬 태세입니다. (반대로 PD 수첩의 보도가 사실이 아닐 경우엔 구라수첩이라는 신조어가 탄생되겠죠) PD수첩은 이날 '검찰-스폰서 밀착'이라는 제목으로 성접대와 향응을 받은 검사들을 고발했고 분노와 충격에 휩쌓인 국민들은 MBC PD수첩 게시판으로 몰려와 PD수첩을 지켜주겠다며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만약 PD수첩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