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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맛집

[헤이리 맛집] 군인 할인해주는 묵 전문점, 헤이리 묵 헤이리 맛집 19편은 묵요리 전문점 헤이리 '묵'입니다. 헤이리 '묵'은 MSG(인공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1% 부족한 맛이지만 식후 속이 편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웰빙 음식점입니다. 음식점이 정말 크죠? 그래서 줄을 서야 하는 일은 없습니다. 입구에는 '군인할인업소' 푯말이 걸려 있어요. 군복을 보니 철책을 넘어 온 북한군은 할인이 안 되나 봅니다. 넓직한 홀 가장자리에는 지역별 룸도 있어요. 정식은 도토리 정식과 다람쥐 정식이 있는데, 이날은 도토리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평소에는 다람쥐 정식을 주문하는데, 이날은 고기를 흡입하고 싶어서 도토리 정식을 주문했어요. 단 호박죽 샐러드 도토리 묵무침 해파리 냉채 날치알 간장묵 & 도토리 전병 이렇게 1차 세팅이 됩니다. 여기까지 다람쥐 .. 더보기
[헤이리 맛집] 곤드레밥 생각나면 코지하우스, 가격은 그대로 반찬은 늘어! 헤이리에는 정선의 곤드레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곤드레밥을 맛있게 내놓은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코지하우스라는 곳인데요. 1년 전에 소개했을 때와 메뉴, 기본찬, 내부 구조가 일부 바뀌어서 다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식당의 규모가 1.5배 정도 커져서 식사시간에도 대기시간 없이 입장이 가능했어요. 메뉴판도 완전 새롭게 바뀌었죠? 표고 곤드레밥, 돼지갈비 단품 메뉴 등이 새롭게 출시되었더군요. 기분 좋은 점은, 가격 인상이 없었다는 겁니다. 곤드레밥은 여전히 10,000원! 그런데 상차림은 훨씬 풍성해졌더군요! 가격인상 없이 상차림이 풍성해질 수 있다니...... 추가된 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년 동안 가격 인상 없이 반찬 종류가 늘어난 곳은 처음 본 거 같습니다. 기존에 나오던 .. 더보기
[헤이리 맛집] 예술마을 보다 볼 것 많은 프로방스, 허브 키친 주말이면 파주가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교통 체증의 원인은 바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헤이리 예술마을, 그리고 오늘 소개할 프로방스 때문입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차량은 열이면 아홉은 헤이리 예술마을이나 프로방스를 방문한다고 하는데, 프로방스라는 곳이 교통체증을 감수하고 갈만한 곳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프로방스에는 친환경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허브를 재료로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는데 유럽 요리을 즐길 수 있는 프로방스 레스토랑과 경양식을 즐길 수 있는 허브키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한정식,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정육식당 한우가든&정육점, 스파게티 전문점 쏘렌토 등 8곳의 음식점과 5곳의 카페와 베이커리가 밀집되어 있었습니다. 먹거리 외에 볼거리도 다양했습니다. 딸기와 .. 더보기
[헤이리 맛집] 단돈 만원에 풀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곳, 크레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때문에 한산해진 헤이리. 나들이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던 평소 주말 오전 헤이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헤이리의 들녁에는 썰렁한 봄바람만 불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오전에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고 저녁시간에 헤이리에 들러서 식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와퍼주니어세트 600원에 구입 했어요 여의도 빛의 카페 음료2잔 + 조각케익 7,500원에 구입했어요실제로 헤이리에서 식사를 하고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갔더니 엄청난 인파가 쇼핑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다시 들른 헤이리는 몰려든 인파로 차량 정체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헤이리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셔서 데이트 일정을 세우기 바라면서! 헤이리의 저렴한 경양식집 크레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크.. 더보기
[헤이리 맛집] 유기농 레스토랑, 포레스타 북카페로 업종 변경되었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 맛집 탐방 6편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포레스타입니다. 포레스타 주변에는 빨간 버스, 우노, 카페 비트윈 등이 있어서 항상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명실상부한 헤이리의 중심입니다. 겉에서 볼 때엔 정말 큰 레스토랑처럼 보이지만, 포레스타는 1층의 반 정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1층과 2층은 위 사진 처럼 북스토어가 있고 3층에는 테라스 카페가 있습니다. 스프는 6,000원 샐러드는 13,000원에서 15,000원대 파스타는 14,000원에서 18,000원대 스테이크는 28,000원에서 35,000원대 였습니다. 예전엔 코스요리도 있었던 것 같은데, 메뉴가 상당히 단출해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오늘의 스프가 녹두 스프라고 해서 오늘의 스프를 주문했고 (6) .. 더보기
[헤이리 맛집 탐방 3편] 로빈의 숲, 바베큐 파티를 니콘 S8000으로 담았어요 캠핑의 즐거움 중에 하나가 바로 바베큐 파티입니다. 특히 저에겐 바베큐 파티가 캠핑의 가장 큰 즐거움인데요. 캠핑장을 가지 않아도 캠핑장에서 바베큐 파티를 할 때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헤이리에서 자가용으로 10분 거리이기 때문에 헤이리예술마을에 갈 때면 종종 찾는 파주 '로빈의 숲'입니다. 장작향이 많이 나기 때문에 점심 보다는 일정을 모두 마친 저녁을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월 중순이 되면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꽃샘추위 때문에 실내에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실내도 나름 운치 있습니다. 캐빈하우스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자! 그럼 어떻게 주문할까요? 2명이 간다면 모듬바베큐 하나면 충분할 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