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유 첼시전 패배하면 모든 걸 잃는다! 맨유의 명장 퍼거슨이 첼시전을 탐하다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뮌헨 원정 경기에서 1-0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맨유가 수비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동시에 교체아웃 시키고 그 자리에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발렌시아와 베르바토프를 교체투입하면서 경기 양상은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말 첼시전을 염두에 둔 교체카드일 수도 있고 필립 람 선수의 오버래핑이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좌우 윙과 중앙 공격의 높이와 연결을 강화하려 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든지 수비지향적인 박지성과 캐릭을 교체 아웃 시킨 것이 이번 경기의 패인이라는 사실은 부정하기 힘들 겁니다. 더군다나 교체 투입된 베르바토프와 발렌시아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급기야 무릎 부상을 안고 그라운드를 90분간 누빈 웨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