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백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성 오른쪽 풀백으로 전환하여 위기의 맨유 구해내나? 리그우승 4연패라는 전대미문의 역사를 창조하려는 맨유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바로 가용 수비수가 없다는건데요. 웨스트햄과 치른 지난 15라운드에서 맨유는 위닝일레븐에서나 나올법한 스쿼드를 가동했습니다. 중앙 미드필터 자원인 플레쳐를 오른쪽 윙백으로 돌렸고 비디치 자리에 네빌을 투입하는 근래 보기 드문 전술을 들고 나왔는데요. 깁슨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해 수비 불안을 해소하려는 모습이 안스럽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문제는 퍼디낸드(종아리)와 오셰이(허벅지)가 장기 부상 중이었고 최근엔 에반스(종아리)와 비디치(미확인)가 부상을 당해 네빌을 중앙 수비수로 기용했지만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네빌마저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급기야 네빌 자리에 케릭을 퉁입하기에 이르렀다는 겁니다. 공격 자원이 모두 아웃된 웨스트햄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