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자 재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행자를 보고 느낀점 오늘 영화 집행자을 보고 왔습니다. 네티즌 평점은 7점대 후반으로 그리 높지 않았지만 10억이라는 저예산으로 만든 영화가 예매순위 1위를 했다는 말에 많은 기대를 하고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사형제도 폐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던 최근의 사건들을 떠올리며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집행자라는 영화는 영화가 다루는 소재의 특성상 최대한 객관적이어야 하고 사실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관객들이 사형제도를 바라보는 시각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집행자는 그런 부분에서 매우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집행자에서는 사형수가 모든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형수가 바닥 밑으로 떨어지는 것 처럼 묘사했는데 실제로는 사형 집행 직전 커튼이 쳐지기 때문에 사형 순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