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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요미식회 제주도 5편, 중독성 강한 명랑스낵 떡볶이 '6시 땡" 이번 제주도 수요미식회 투어 코스 중에서 유일하게 실패한 곳, 바로 명랑스낵이다. 맛이 없어서 실패한 게 아니다. 6시 40초에 도착하는 바람에 예쁜 분식집에 앉아서 떡볶이를 먹는 것에 실패한 곳이다. 놀랍게도 이곳은 6시가 넘으면 문 닫을 준비를 하는 그런 곳이었다. 난 떡볶이를 먹겠다는 목적 하나로 무려 40분을 운전해 달려왔는데, 40초 늦었다고 떡볶이를 앉아서 먹을 수 없으니 테이크 아웃을 하거나 그냥 가라고? 화가난 우리 부부는 공손하게 "그럼 포장해주세요"라고 하고 떡볶이가 나오길 기다렸다. 서두부터 푸념을 하는 이유는 이곳에 가려면 꼭! 6시 전에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야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입구에 붙어 있는 각종 경고문을 자세히 보니 11시 30분에 문을 열고, 18시까지만 주.. 더보기
제주도 수요미식회 4편, 30분 줄 서도 찾게 되는 자매국수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고기국수 집, 줄을 서지 않고서는 맛볼 수 없는 곳. 바로 자매국수다. 자매국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에다 테이블 수까지 적어 최소 30분은 기다려야한다. 그럼에도 제주도에 가서 이곳을 들르지 않으면 제주도를 다녀온 것 같지 않아 이번에도 30분을 기다려 고기국수를 만나고 왔다. 자매국수도 바로 인근에 무료주차장이 있다. 운 좋게 갓길주차를 할 수 있다면 갓길에 주차를 해도 되지만, 도보로 3분 거리에 무료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자매국수를 지나 첫 번째 골목길(경후마트)에서 우회전한 후, 길을 따라 쭉 올라가서 좌회전하면 무료주차장이 보인다. 어렵다고? 그럼 아래 지도를 참고하길.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주차를 못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주차하고 .. 더보기
부산 남포동 라이브 디저트 카페, 쁘띠갸또 "여긴 꼭 가야해" 부산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예쁜 카페 쁘띠갸또. 광복동과 남포동에는 무수히 많은 카페가 즐비해 있는데, 오늘 소개할 쁘띠갸또는 부산 여행 중에 꼭 가야하는 추천 맛집이다. 광복로 패션거리에서 국제시장 사거리 방향으로 걷다보면 쁘띠갸또를 만날 수 있다. 젊음의 거리 초입이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또 누구나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프렌치 카페다. 프렌치 카페 쁘띠갸또의 가장 큰 특징은 주문과 동시에 디저트를 만드는 라이브 디저트 카페라는 사실이다. 디저트 전문 파티시에가 만드는 라이브 디저트 카페의 디저트는 어떤 맛일까? 호기심을 유발한 세로 배너에 이끌려 쁘띠갸또에 들어섰다. 허름한 건물 외관과 달리 실내는 파리 시내 작은 카페 느낌! "잘 온 것 같다" 메뉴도 파리 카.. 더보기
제주도 수요미식회 2편, 오메기떡 진아떡집 주차부터 주문까지 제주도를 대표하는 토속 먹거리 중 하나인 오메기떡을 가장 맛있게 만든다는 진아떡집. 수요미식회 제주도 편에서 소개된 진아떡집은 시장에 있다 보니 출발 전 가장 궁금했던 게 바로 '주차 방법'이었다. 그런데 뜻밖에 주차는 어렵지 않았다. 심지어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다. 동문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30분 동안 주차요금을 받지 않는다. 주차를 하고 진아떡집에서 오메기 떡을 사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면 대략 20분 정도 걸리니, 주차비 걱정하지 말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 이렇게 개념 없이 입구에 주차하지 말고... 동문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진아떡집을 만날 수 있다. 못 찾겠으면 시장 상인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니 떡집을 못 찾을까 봐 긴장할 필요는 없다. 진아떡집은 3~4시면 문을 닫.. 더보기
제주도 수요미식회 1탄, 풍림다방 풍림브레붸 "반했어" 풍림다방 풍림브레붸 "반했어" 서귀포시 투어를 마치고 향한 곳은 수요미식회가 제주도 커피 맛집으로 소개한 풍림다방이다. 우리 부부는 커피를 마시지 않지만 분위기를 마시기 위해 풍림다방에 들렀다. 풍림다방은 서귀포시에서 50분 이상 걸리는 먼 길이다. 하지만 숲터널길(516도로)와 삼나무길(1112도로)을 달리다 보면 금세 도착하는 가까운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의 멋을 간직한 풍림다방 도시 카페와는 전혀 다른 풍림다방만의 토속적이면서 세련된 멋에 연신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 이 사진은 그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현무암을 석간판으로 만든 센스에 감탄 "이건 꼭 찍어야 해...." 낮과 밤을 태양과 달로 표현한 센스;;; 폰트까지 감각적이다. 차가운 철제에 나무 손잡이를 달아주는 따뜻한 감성은 보너스.... 더보기
룩셈부르크 여행, 가성비 좋은 맛집 치치스(ChiChi's) 탐방 룩셈부르크 또는 뤽상부르라고 하는 도시국가는 유럽 여행 중에 당일치기 일정으로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 나라답게 주변국에 비해 높은 물가를 자랑하지만,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물가가 그리 비싸다는 느낌은 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주차요금은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싸다. 유럽 어디를 가도 주차요금은 세금만큼이나 피할 수 없는 부담이다. 그래도 잘 찾아보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있기 마련. 6 Rue Pierre d'Aspelt 공터에 차를 두고 뤽상부르 투어를 시작했다. △ 양들의 행진 분수대 Hämmelsmarsch △ 그랜드 두칼 궁전 3명 이상 모이면 음악을 즐긴다는 룩셈부르크 국민성을 반영한 조형물 '양들의 분수대'도 보고, 룩셈부르크 궁전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난공.. 더보기
프랑크푸르트 라마다 호텔 후기, 시티투어 하기 좋아 오늘 소개할 호텔은 프랑크푸르트 라마도 호텔이다. 프랑크푸르트 출장 기간 동안 이용한 호텔 3곳 중에서 만족도가 높은 호텔이라 블로그에 소개해보려고 한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호텔은 프랑크푸르트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도심 호텔이다. 해외여행 중수라면 이곳은 주차요금이 비쌀 것이란 사실을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텐데, 그렇다. 주차 요금도 비싸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해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이 호텔은 비추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고, 프랑크푸르트 도심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객실은 그렇게 넓지 않다. 하지만 통유리에 펼쳐진 도심 뷰가 운치있다. 침대에 누워 프랑프푸르트 거리를 감상할 수 있다. 침구류.. 더보기
수요미식회 떡볶이 맛집, 광안리 다리집 "세트메뉴 A냐 B냐" 고민 수요미식회가 떡볶이 맛집으로 소개한 부산 다리집. 광안리 초입과 가까워서 여름철이면 나처럼 여행을 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다. 찾아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자가용으로 간다면 내비게이션에 다리집을 검색해서 찾아가면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2호선 금련산역 5번 출구로 나와 맥도날드 지난 첫 번째 골목길에서 우회전하면 쉽게 다리집을 찾을 수 있다. 다리집이라는 이름에서 아주 작고 허름한 분식집의 느낌적 느낌인데, 사진에서처럼 다리집은 굉장히 큰 분식집이다. 심지어 주차장도 있다. 처음 가는 분식집에선 세트메뉴가 진리. 그런데 이곳엔 세트메뉴가 2종이라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심지어 세트메뉴 A와 B가 무엇이 다른지 도무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자세히 보니 세트메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