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골키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블라니 잡을라니 힘들지?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공인구 자블라니가 골키퍼들에게 경계 대상 1호로 급부상 했습니다. 사실 자블라니는 월드컵 개막전부터 골키퍼들에게 위협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분석은 자블라니가 가볍고 탄성이 좋아 최고 시석 127km에 달하는 강력한 중거리 슛이 가능하다는 근거에서 나왔었지만 현실은 정반대인데요. 강력한 중거리슛과 프리킥 대신 대기권 돌파슛만 속출하고 있지만 골키퍼들은 여전히 자블라니가 무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잉글랜드 골키퍼 로버트 그린과 알제리 골키퍼 파우지 샤우시가 자블라니는 잡으려다가 놓치는 어이없는 실수를 하며 팀을 위기로 몰아 넣었기 때문이죠. ▲ 땅을 치는 로버트 그린 골키퍼 ▲ 좌절한 파우지 샤우시 골키퍼 다루기 힘든 자블라니의 특성 때문에 호날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