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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 슈타트

명차가 명차인 이유 일산 킨텍스에서는 애마인들의 축제 서울 모터쇼가 한창입니다. 이번 서울 모터쇼에 참가한 완성차 업체 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부스는 자타공인 명차 브랜드인 BMW,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부스인데요. 이들 완성차 업체가 명차라는 호칭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오랜 세월동안 지켜온 자신들만의 캐릭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938년형 BMW 328의 모습입니다. 90여년전 생산된 모델의 라디에이터그릴과 로고가 현재의 그것과 똑같습니다. 애마인들이 사랑하는 BMW의 라디에이터그릴은 금방 만들어진 인스턴트 디자인이 아닌 100년의 세월이 만들어낸 슬로우 디자인이었던거죠. 위 사진 속에서는 어떤 자동차가 떠오르시나요? 빨간 테두리만 봐도 어떤 자동차가 떠오르셨죠!? 바로 폭스바겐의 베스트 .. 더보기
아우디 뉴 A7, 서울 모토쇼에서도 볼 수 없는 모델 오늘 소개할 아우디의 모델은 아쉽게도 2011 서울 모토쇼에서는 만나볼 수 없은 모델입니다. 바로 아우디의 스포티 세단 뉴 A7 스포츠백인데요. 구자철의 소속팀 볼프스부르크 길 건너에 있는 폭스바겐(아우디, 람보르기니, 스코다, 시아트 등) 전시관 '아우토 슈타트'에서 뉴 A7 스포츠백을 만나고 왔습니다. 올해 말부터 한국에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뉴 A7 스포츠백은 위 차량과 같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얼굴은 그렇게 파격적으로 바뀌지 않았죠? 개인적으로 뉴 A7 스포츠백의 얼굴은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을 가장 잘 살린 모델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얼굴과 달리 엉덩이는 R8만큼이나 스포티함이 느껴집니다. 특히 측면에서 바라본 리어는 포르쉐의 파나메라를 연상케 하는데요. 파나메라 터보부터 옵션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