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블랙번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뎌진 맨유의 칼날! 지금 필요한건? 루니가 빠진 맨유는 앙코 없는 찐빵인가? 맨유가 블랙번과 0-0무승부를 거두면서 리그 우승에서 한 걸음 더 멀어졌습니다. 맨유는 축구장을 반만 빌렸어도 됐을 것 같은 일방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단 1골도 얻지 못했는데요. 베르바토프는 자신의 임무가 뭔지 파악하지 못한 듯 했고 마체다 역시 맨유의 공격을 이끌어 가기엔 부족해 보였습니다. 결국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맨유에게 필요한 건 박지성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경기의 흐름에 큰 변화를 주는 카드임에는 분명했지만 무뎌진 맨유의 칼날을 날카롭게 해주는 카드는 아니었죠. 그럼 어떤 카드가 필요했을까요? 맨유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맨시티에는 있습니다. 바로 테베즈인데요. ▲ 루니 만큼이나 저돌적인 테베즈, 워낙 저돌적이라서 공을 버려두고 혼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