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중국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산역 맛집] 짬뽕 잘하는 집, 강남(중국의 옛말) 당산동 일대에서 짬뽕 잘하는 집으로 통하는 중국집 '강남'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강남(江南)과 같은 한자를 쓰지만 뜻은 '강 남쪽'이 아닌 '옛날 중국'입니다. 식사시간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장사가 잘되지만, 다행히 이날은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홀은 언제나처럼 정신이 없을 정도로 붐볐어요. 중국분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중국분위기를 잘 살린 '레드 & 골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중국스러운 소품들로 나름 멋도 냈죠. 그럼 이제 강남의 '맛'을 만나보겠습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짬뽕, 고추잡채밥, 탕수육입니다. 기본찬, 보통 짜사이가 나오는데, 이상하게 짜사이 대신 김치가 나왔어요. 탕수육, 강남의 탕수육은 이날 처음 먹어봤는데 레몬 소스가 아닌 케첩소스라서..... 케첩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