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M5 연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 SM5 타봤더니 언론 보도와는 달랐다 각종 신문에서 찬사를 보낸 뉴 SM5를 타봤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마치 거실에서 타는 차 같다던데요. 정말 그랬을까요? 전면부는 NF소나타와 토스카를 합쳐둔 듯한 인상이 강했습니다. 차라리 라구나 쿱의 프론트를 그대로 가져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태풍 로고를 보닛에 부착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리어는 트윈 머플러가 아니란 점에서 상당한 감점을 줬음에도, 힙업족 라구나 보다는 뉴 SM5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뉴 SM5의 리어가 라구나의 리어처럼 마치 뚱뚱한 유럽인의 엉덩이 연상케 할만큼 힙업이 될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엉덩이를 치켜 세우진 않았더군요. 하지만 리어도 NF 쏘나타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아니냐는 비아냥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는 평범했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