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성용 비밀 SNS, 과연 공개대상인가? 기성용이 자신의 비밀 SNS 계정으로 추정되는 공간에 최강희 감독을 조롱한 행위를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하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이번 논란에 대한 설문조사까지 실시했는데 결과는 '공인으로서 문제되는 글은 삼갔어야'라는 항목이 79%(2,039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더군요. 그런데 과연 기성용이 비밀 SNS에 글을 쓴 행위가 공인의 행동으로 볼 수 있을까요? 비공개 페이스북 담벼락, 공공의 영역인가 사적영역인가? 페이스북에 글을 쓴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열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싸이월드의 일촌공개처럼 페이스북도 지인들끼리만 글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특정인에게만 열람을 허용하는 비공개 페이스북은 지인들만 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속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지극히 사적인 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