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차선변경 과실비율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사고 13년만에 교통사고 나다... 방금 여자친구 집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제 차는 3차선에서 직진중이었고 가해차량은 2차선에서 직진중이었는데, 2차선에서 주행중이던 가해차량이 우측방향의 고속도로 진출로로 진입하기 위해 급차선변경을 하다가 3차선을 주행중이던 제 차의 우측 뒷문과 추돌한 사고였습니다. 스무살 때부터 이어온 무사고 13년의 기록이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급차선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경우 통상적으로 8:2의 과실비율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문이 적당히 파손됐으면 공업사에 가서 판금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문을 교체해야 할 수준이라서 보험처리를 하자고 했죠. 그런데 현장에 출동한 상대방 보험사 직원이 7:3을 주장하더군요. 9:1도 억울한 상황에 많이 양보해서 8:2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