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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해운대 최고의 뷰 해운대 호텔 중에서 가장 뷰가 좋은 호텔은 어디일까요? 저는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의 뷰, 그 중에서도 711호의 뷰가 가장 환상적인 거 같습니다.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의 오션뷰 객실에 들어서면 해운대 백사장과 달맞이 고개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그런데 711호는 한 수 더 시티뷰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 많은 해운대 호텔 중에서 유일하게 오션뷰와 시티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의 11호 라인인 거죠. 그것도 아래 사진처럼 저렇게 큰 통유리를 통해서 말입니다. 오션뷰는 더욱 환상적입니다. 특히 야경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대단했습니다. 아침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창가에 올려 놓고, 모닝 커피를 한 잔 마셔봤는데, 그 맛이 꿀맛이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웨스틴 .. 더보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조식 리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이러트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 일찍 조식을 먹기 위해 조식 장소인 모모카페로 갔습니다. 영등포 메리어트호텔의 조식은 나름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조식도 기대를 하고 들어섰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모모카페는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과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의 조식은 어땠을까요! 과일들은 전체적으로 신선했습니다. 빵과 슬라이드 햄도 괜찮았고, 볶음밥과 죽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반면 베이컨은 '헉'소리가 나올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베이컨이 얼마나 잘~ 익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텐데요. 그나마 상태가 괜찮은 베이컨을 담아 왔음에도 베이컨은 결국 뱉어 냈습니다(다음에 방문할 때는 저런 베이컨을 보지 않길 바라.. 더보기
코트야드 메리어트 디럭스룸 리뷰 (무료로 무선인터넷 이용하는 방법) 타임스퀘어 맛집 탐방을 하며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도 소개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객실은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대표 객실인 디럭스룸입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는 5층 메인 로비로 가야하는데, 메인 로비로 가기 위해서는 타임스퀘어 5층 하늘공원을 이용하는 방법과 1번 엘리베어터를 타고 5층으로 직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009년에 오픈한 호텔 답게 깔끔하고 현대적인 로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5층 로비에는 모모카페&바도 있었는데, 모모카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조식 식사 장소이기도 합니다. 모모 카페에서의 조식 리뷰도 곧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체크인을 할 때는 신용카드를 오픈 하는 게 아니라 보증금이 포함된 요금.. 더보기
워커힐 W, 우바(woobar)에서 디저트 즐기기 W 워커힐 호텔 로비엔 바가 하나 있습니다. 야밤에 체크인하는 젊은 남녀들에게 부담스러운 존재일 것만 같은데, 남의 눈 의식하지 않는 요즘 시대에 이런 걱정은 저 같은 고리타분한 사람들이나 하는 거겠죠. 워커힐에서 식사를 하고 디저트는 woobar에서 해결했습니다. 바에서 뭔 디저트를 먹냐? 아이스크림에 아몬드 케익 하나씩 주문하고 넓은 소파에 앉아 잡지를 읽으며 딩굴 딩굴 하는 것도 나름 재밌습니다. 남자 보다는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포시즌 아이스크림을 기대한다면 대략 낭패! 아이스크림의 맛은 中下 수준입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지탱하고 있는 조각 브라우니들의 맛이 괜찮기 때문에 아이스크림도 괜찮은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아몬드 케익은 카라멜 베이비슈에 생크림이 올려져 있고 제일 아래에 .. 더보기
워커힐 포시즌, 주말 런치 2부 현장을 다녀오다! 워커힐 포시즌을 겁 없이 주말 런치 2부에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예약 없이! 정말 겁 없는 도전이었는데 결과는 포시즌의 자랑인 아이스크림도 거의 먹지 못하고 나왔어요. 예약 없이 갔다간 1층 디저트 뷔페에서 디저트를 먹어야 할 지도 모르는 인기 만점 워커힐 포시즌의 주말 런치 2부 현장을 소개합니다. 마스터 플래티넘 카드로 발렛 서비스를 받으려 했지만 발렛이 만차였습니다. 호텔에 가면 각종 카드를 이용해 발렛 서비스를 받아 보세요. 돈 들이지 않고 데이트의 품격(?)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 벚꽃 축제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워커힐 주변을 1바퀴 도는데 무려 38분이 걸렸습니다. 다행히 명월관 앞에서 교통 지도를 하는 분에게 "식사하러 왔다가 1시간째 주변을 돌고 있는데, 주차 공간 없나요? 없으면 그냥.. 더보기
해운대 센텀호텔 객실과 주변환경 언제나 즐거운 부산여행! 최근 부산 여행은 바다 여행보다 도심 여행이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도심 여행에 최적화된 호텔이 바로 해운대 센텀호텔인데요.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 글을 끝까지 읽으시기 바랍니다. 센텀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편입니다. 자가용의 경우 광안대교 진입로와 상당히 가깝고 해운대, 경성대(대학가), 광안리 등 부산 여행 코스와 10~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도 편리합니다. 호텔을 나서자 마자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이 나오거든요. 해운대까지 3정거장, 예쁜 옷가게와 카페, 홍대를 능가하는 광란의 클럽이 있는 경성대까디 6정거장, 부산역까지 38분 거리로 교통이 상당히 편리합니다. (분홍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꼭 방문해보세요. 제가 추천한 부산여행 코스.. 더보기
이천 호텔 미란다 디럭스룸 (객실 및 로비 사진) 지난 주말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이천 호텔 미란다 디럭스룸을 이용했습니다. 가는 길에는 에버랜드에 들러 반나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외환카드 소지자는 단돈 1만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어요. 이런 기회를 놓치면 손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여행을 계획했구요. 간단하게 일정을 소개하자면, 첫날 오전부터 오후까지는 에버랜드에서 저녁은 도락이라는 한정식집에서 이천 쌀밥 체험, 둘째날은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쇼핑을 한 후 저녁은 은모래 캠핑장에서 피크닉을 즐겼습니다. 이천 도락과 은모래 캠핑장은 따로 포스팅할께요. 이제 다시 미란다 호텔 숙박 후기로 돌아가볼까요! 이천 호텔 미란다는 특2급 호텔이라고 합니다. 도착 전에는 관광호텔 수준이 아닐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로비에 도착하니 레지던스 호.. 더보기
씨클라우드 호텔 객실 (동영상+사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씨클라우드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레지던스 호텔이라서 가격도 저렴하고 주방시설도 있기 때문에 알뜰한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객실을 둘러봅시다! 슈페리어 더블룸 측면 바다전망 객실입니다. 창가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해운대 바다가 아주 잘 보였어요. 밤에는 복도에 있는 제빙기에서 얼음을 준비해온 와인잔에 가져와 칵테일을 제조해 마셨어요. 비싼 돈 주고 칵테일 바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조식이 너무 부실했다는 점, 호텔 앞 공사 때문에 아침이 조금 소란스러웠다는 점 정도 입니다. 그리고 주상복합건물이라서 그런지 호텔 로비가 1층이 아닌 4층에 있기 때문에 어색하실 거에요. 로비는 레지던스 호텔인 점을 감안한다면 봐줄만 했습니다. 뭐 로비에서 숙식할 것도 아니고 객실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