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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벨류호텔 서귀포JS, 가성비 좋은 제주도 호텔 벨류호텔 서귀포JS, 가성비 좋은 제주도 호텔 이번 제주도 여행 중 이용한 숙소 중 가장 가성비가 좋았던 호텔은 단연 벨류호텔 서귀포 JS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세금 포함 5만5천원에 1박을 할 수 있었으니, 가성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도 금요일 요금이니 더 할 말이 없다. 신축 호텔이라 외관부터 깨끗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타워주차라, 입출차하는 게 부담스러웠다. 뭐가 부담스럽냐요? 출차 전에 프론트에 전화를 해 차를 빼달라고 얘기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초보 운전자라면 무료로 발렛주차를 해주니 나에겐 단점이 이 시스템이 오히려 매력적일 수도 있겠지만... 로비에 비지니스 코너도 있다. 프론트 직원 친절도는 5만5천원 호텔이니... 패스~ 5만5천원 내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보기
인천 네스트호텔, 감각적인 키즈 호텔 인천국제공항까지 10분 거리, 국외여행 전에 이용하기 좋은 호텔? 그것보다 인천 네스트 호텔은 키즈호텔이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노출콘크리트 공법으로 멋을 낸 호텔의 주요 고객은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부다. 이 호텔 고객은 대부분 이런 느낌이다. 애기가 하나 둘 딸린 젊은 부부가 이 호텔의 주요 고객인 이유는 무엇일까? 호텔 로비 끝자락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 맘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애들이 그냥 자기들끼리 알아서 노는 곳...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 이보다 더 혹한 게 있을까 싶다. 어차피 호텔 커피숍은 육아맘에겐 그림의 떡.... 이런 키즈카페가 훨씬 매력적인 공간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도 젊은 맘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다. 어른의 눈에는 참 시시해보.. 더보기
G4 카메라에 담은 맛집, 콘래드 서울 뷔페 제스트 추천 메뉴는? 정말 오랜만에 맛집, 아니 음식점 후기를 씁니다. 맛집 블로그에 대한 사회적 편견(돈 받고 글 쓴다 내지는 블로거지 등)과 맛집도 2년을 버티기 힘든 사회 구조적 문제 때문에 맛집 탐방기도 쓰지 않게 됐었는데, 괴물 카메라를 장착한 G4를 갖게 되면서 다시 맛집 탐방기를 쓰게 됐습니다. 2103년 6월 17일 헤이리 맛집 탐방기 이후 처음 음식점 리뷰를 쓰는 거니까 1년 11개월 만에 쓰는 음식점 후기입니다. 긴장되네요. 콘래드 서울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의 거처로 나온 곳이기도 한데요. 새로 지어진 호텔이라 시설이 굉장히 감각적이고 모던해 젊은 층에게 인기가 좋은 호텔이라고 합니다. IFC몰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겠죠. 그럼 콘래드 서울의 뷔페 ZEST는 어떤 곳일까.. 더보기
[워커힐 호텔 글램핑 후기] 캠핑 싫어하는 와이프도 대만족 텐트와 타프 설치는 물론이고 음식 준비와 설겆이도 할 필요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잇는 글래머러스한 캠핑! 글램핑이 캠핑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워커힐에서 글램핑의 매력을 느끼고 왔습니다. 타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워커힐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마련된 글램핑장 까지 걸어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캠핑장까지 걸어간다? 무거운 장비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 하는 일반적인 캠핑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죠. 하지만 글램핑이란 빈 손으로 갔다가 빈 손으로 오는 것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Go! Go~! 드디어 캠핑 인더 시티에 도착!!! 으아~텐트부터 다르네요. 비싸기로 유명한 일본의 오가와 텐트;;;;라니.. 정말 글램핑이군요. 멋진 텐트 속엔 모든 게 다 준비되어 있었어요. 와인까지^^ 오늘.. 더보기
스탠포드호텔 스탠다드룸 객실 리뷰 및 교통정보 상암동에 호텔이?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상암동에 스탠포드호텔이 들어선지 1년 4개월이 흘렀다. 한 번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인터파크 투어에서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예약을 했다. 스탠포드호텔의 주요 고객은 아마도 해외여행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스탠포드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30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김포공항까지는 한 정거장만 가면 된다. 소요시간은 11분. 게다가 최근에는 공항리무진 정류소까지 호텔 바로 앞에 생기면서 공항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공항과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황량한 송도 및 영종도에 있는 호텔과 달리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외국인은 물론이고 출국.. 더보기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저렴한 스탠다드룸 후기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디럭스룸에 이어 이번에는 스탠다드룸에서 1박을 해봤습니다.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은 영등포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처럼 몰링이 가능한 호텔인데요. 영등포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 타임스퀘어, CGV, 신세계 백화점이 있다면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에는 롯데몰,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이 있기 때문에 체크인 후 실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호텔입니다.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디럭스룸 : http://kraze.tistory.com/2363 지난번에 이용했던 디럭스룸(28.3㎡)과 비교하면 다소 작은 스탠다드룸(26.4㎡)이지만 숙박을 하면서 공간이 협소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TV가 설치된 벽면 아래 워킹 데스크(이하 '책상')이 놓여 있다는 것만 봐도 이곳의 스탠다드룸은.. 더보기
제주도 포도호텔, 예술공간에서 즐기는 온천욕 돌하르방 식당에서 제주도 향토음식인 각잭이국을 맛본 후 향한 곳은 이번 여행의 숙소인 포도호텔! 제주시에서 제법 먼 거리지만 드라이브 코스가 워낙 좋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억새풀의 무채색 꽃내음을 따라 한참을 달리니 오설록 티 뮤지엄이 나왔습니다. 서울에서는 그냥 지나치면서 제주도에 오면 이상하게 꼭 들르게 되는 오설록. 그건 아마 제주도의 바람을 품고 있는 차(茶)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언제나처럼 오늘 아침 티쉐프가 졸린 눈을 부비며 일어나 직접 만들었을 작설차를 시중가의 반값에 구입했습니다. 작설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으니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롤 케이크, 녹차 라떼를 먹어도 오그랑장사는 아니겠죠? 짧은 휴식을 통해 피로를 해소한 후 다시 포도호텔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이곳이.. 더보기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편해도 너~무 편해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점을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호텔이라서 잘 알려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주말엔 항상 만실이더군요. 역시 공항과 가까워서 그런지 외국인 투숙객이 많아서 주말엔 항상 만실인가 봅니다. 체크인을 하고 조식 이용권과 카드키를 받았습니다. 승강기는 롯데몰과 연결되어 있는데, 카드키가 없으면 객실층으로 이동할 수 없어요. 제가 이용한 객실은 롯데시티호텔 슈페리어더블룸 입니다. 침대 정면에 TV가 있어서 TV보면서 딩굴딩굴하기 좋았어요. 특히 각종 포트가 TV 아래 책상에 노출되어 있어서 USB에 담아간 영화를 보기에도 좋았고, 무료로 사용 가능한 유선 인터넷도 쉽게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코덱은 최신 코덱까지 인식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인터넷 속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