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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벤츠 더 뉴 GLA 250 4Matic 시승기, 차박? 차크닉 하기엔 최고! "Daum 첫 화면에 소개됐어요" 7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벤츠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 'GLA 250 4Matic AMG' 라인과 함께 강원도로 차크닉을 다녀왔다. 벤츠 GLA 250 4Matic AMG과 함께한 강원도 여행 브이로그 영상 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더 뉴 GLA 250 4Matic AMG 라인은 겉과 속이 전 모델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훨씬 커지고 강력해졌다. 특히 휠베이스(축간 거리, 2,729mm)가 전 세대에 비해 30㎜나 길어졌고, 전고(1,611mm)도 110mm 높아져 실내 공간이 확실히 넓어졌다. 더 뉴 GLA 2열 레그룸 휠베이스가 길어져 위 영상처럼 2열 시트에 성인(173cm)이 앉아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레그룸이 확보됐다. 물론 더 뉴 GLA도.. 더보기
GV80와 함께한 차박, 크기에 놀라고 연비에 놀라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 2020년 가장 핫한 SUV, GV80과 함께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직렬 6기통 디젤(3.0) 엔진을 장착한 GV80과 말이죠. GV80 디젤 모델의 연비, 궁금하지 않나요? 저도 참 궁금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여러분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아래 영상은 이번 여름휴가(7박 8일) 동안 1,149km를 주행하면서 틈틈히 촬영한 영상을 편집한 저스트 주행영상인데요. 영상 마지막에 GV80이 혼자서 주차를 하는 장면도 볼 수 있으니, 끝까지 재밌게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V80의 자동 주차, 자동 출차 기능을 보시면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거에요. GV80 자동주차 기능... 엄청나쥬? 이것도 놀랍네요! 역시 포털 메인에 소개되는 게 최.. 더보기
셀토스 시승기, 장롱면허도 운전고수 만들어주는 ADAS(반자율주행) 티볼리 리스펙 시승기를 블로그에 올린 이후, 다시 자동차 시승기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떤 자동차부터 소개해야하나 결정을 하지 못해 한참을 모니터만 바라보다 '셀토스'로 결정했다. 이유는 국내 소형 SUV 중에서 가장 완벽한(?) ADAS 기능을 갖고 있는 녀석이기 때문에? 하이클래스를 표방하는 녀석답게 편의장치가 장난이 아니다. 셀토스 정도의 편의장치를 적용한 수입차를 사려면 가격대가 굉장히 높을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처음 셀토스를 만났을 때 고사양 안전장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혹자는 가격도 놀랍다곤 하지만;; 아무튼 너무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이나 유투브가 아닌 블로그에 자동차 시승기를 쓰려고하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자. 셀토.. 더보기
티볼리 리스펙, 차선중앙유지보조 기능, 인포콘, 연비 리스펙할만해 오랜만에 블로그에 올리는 자동차 시승기 주인공은 티볼리 리스펙(RE:SPEC). 월간 티볼리에 선정되어 장기 시승을 하게 됐기 때문인데요. 정말 리스펙할만한지 RE:SPEC한 티볼리를 7일 동안 시승을 하며 꼼꼼히 느껴봤습니다. 요즘 제가 가장 관심을 두는 기능은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등으로 불리는 반자율주행 기능입니다. 티볼리 리스펙은 IACC을 탑재하지는 않았지만 CLKA(차선중앙유지보조) 기능, AEBS(긴급제동보조) 기능, HBA(스마트하이빔), FVSA(앞차출발알림) 기능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중에서도 티볼리 리스펙의 차선중앙유지보조 기능을 가장 많이 테스트해봤는데요. 과연 티볼리 리스펙의 운전실.. 더보기
3세대 i30 시승기, 연비 좋은 핫해치와 눈길 해치며 떠한 겨울여행 해치백의 지옥 대한민국에서 i30가 어느덧 3세대 모델을 내놓았다. 기존 모델보다 훨씬 날렵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i30 3세대를 타고 2016년을 마무리하는, 또 2017년을 여는 겨울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i30 시승 겸 여행은 현대자동차에서 마련한 i30 for sweet holidays에 당첨되어 이뤄졌는데, 3세대 i30에게 기대 이상의 매력을 느꼈다. 국외 자동차 잡지가 i30을 소개할 때 라이벌로 설정하는 차는 보통 Ford Focus와 VW Golf다. 포커스와 골프 오너가 이 녀석을 탄다면 '와우'라는 감탄사를 내뱉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3세대 i30의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훌륭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역시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 계기반과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의 높이가 같은 수평형.. 더보기
폭스바겐 패밀리데이, 오프로드 체험 해보니 "아우토슈타트 온 듯" 지난 일요일. 아침 댓바람부터 자라섬 주차장으로 골프, 시로코, 티구안, 투아렉, 제타, 비틀, 페이톤, 파사트, CC 등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들이 줄을 지어 들어왔습니다. 폭스바겐 패밀리데이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폭스바겐스러웠던 폭스바겐 패밀리데이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곳곳에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행사장으로 가는 길이 멀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열기구 체험이었어요. 열기구는 처음 타봤는데, 기대했던 것처럼 하늘 높이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나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코스는 오프로드 체험. "뭐 아우토슈타트처럼 재밌는 코스를 준비했겠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아우토슈타트에서 느꼈던 재미 이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 더보기
쉐보레 임팔라 목격, 위장막도 없이 국내 활보 중인 이유는? 한국GM은 쉐보레 말리부 디젤 언론 시승회에서 "'임팔라의 국내 출시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고 한 바 있다. 임팔라의 국내 출시를 기다려오던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발표였다. 그런데 얼마전 위장막을 걸치지도 않고 공도를 돌아다니는 임팔라를 목겼했다. "설마 임팔라?" 공도를 누비고 있는 임팔라는 엠블럼만 살짝 가리고 있었다. 엠블럼만 가린 경우는 처음이다. 위장막을 치지 않았다는 것은 출시가 임박했다고 받아들여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GM측은 여전히 출시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니, 엠블럼만 살짝 가리고 공도는 누비고 있는 임팔라가 더욱 기묘가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임팔라의 앞모습을 보기 위해 추월을 시도했다. 그런데!!!!! 이 용감한 임팔라는 앞쪽 엠블럼조차 가리지도 않고 있었다.. 더보기
벤츠 B클래스 B200 시승기, 연비 좋고 C클래스보다 넉넉해 한국과 독일에서 B클래스를 경험하다 "완전 낮아졌네?" 벤츠 B클래스(B200)의 운전석에 처음 앉는 순간 이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B클래스의 시트포지션이 많이 낮아졌다. 전고는 25mm(신형 1,580mm 구형 1,605mm) 낮아져서 나름 자세가 나오더군요. ▲ 전고가 1,605mm인 09년형 B클래스 ▲ 25mm 낮아진 신형 B클래스 물론 패밀리카 콘셉트라는 태생적 한계로 A클래스와 비교하면 천정이 무려 13cm나 높아 해치백인지 미니밴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구형 모델에 비해 확실히 날렵한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B클래스는 날렵한 얼굴을 가지고 있으면서 뒤로는 덩치 큰 스토케 유모차도 손 쉽게 수납해내는 이중성을 가진 차입니다. B200의 뒷 모습을 보면 굳이 트렁크 공간을 보지 않아도 트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