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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드롱기 토스트기 무선 주전자 백화점 구매후기, 역시 A/S 대박 단지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매한 드롱기 토스트기와 무선 주전자. 오늘 소개할 드롱기 가전은 이탈리아 명품 가전이라는 탈을 쓰고 있는 중국산이다. 이 제품을 온라인 쇼핑몰이 아닌 백화점에서 구매한 이유입니다. 현대백화점에서 전자제품을 구매하면 위 사진처럼 제품에 스티커를 한 장 붙여줍니다. 저 스티커만 있으면 웬만한 A/S는 다 됩니다. 그래서 고장 가능성이 높은 전자제품은 백화점에서 구매하게 된다는;;; 박스에서 꺼내 식탁에 올려봤습니다. 예쁘긴 예쁘네요. 그런데 부피가 커서 함께 둘 수는 없었습니다. 토스트기는 식탁에 두고 무선 주전자는 싱크대로 이동! 전기 밥솥 옆에 두고 보니까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겠죠? 자~ 그럼 토스크기부터 구경해봅시다!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니다. 일부 직구 또는 온라.. 더보기
신혼살림, 나무와 빨간 철제의 만남(리바트+이케아인줄 알고 산 솔리드9) 어떻게 하다보니 한 브랜드의 가구가 신혼살림의 90%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안방, 서재, 작은방 가구가 모두 리바트라 통일성은 느껴지지만 왠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 사진처럼 말이죠. 그래서 빨간 철제 소품을 넣어봤더니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케아 철제 캐비넷처럼 생겼죠? 소셜에서 인터넷 최저가보다 조금 더 비싸게 구입했는데, 이케아는 아니고 솔리드9이라는 곳에서 생산한 제품이더군요. 조립이 어려울 거라는 후기가 많아서 구입을 망설였으나^^ 직접 조립을 해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더군요. 대신 '노가다'..... 손이 정말 많이 갔습니다. 그래도 조립을 해놓고 보니까 흐믓하더라고요. 참고로 캐비넷 옆에 있는 행거는 NC백화점에서 특가(?)로 구입했어요. 거실에도 서랍형 캐비넷을 하나 놓아.. 더보기
반가의 한복, 웨딩 촬영 하던 날 결혼 후 너무 바빠서 3개월 동안 블로그에 글을 하나도 쓰지 못했다.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무슨 글을 쓸까?'란 생각만 십.. 수.. 분.. 그러다 설날 연휴 추천 드레스 코드인 한복을 입고 찍은 웨딩 촬영 날의 기억을 짧게 남기기로 했다. 웨딩 촬영은 역시 신랑보다 신부가 주인공이었다. 신부 단독 촬영 시간이 많아서 틈틈이 신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반가의 원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서 맞춰 주신 한복이다. 배자 디자인도 보통 일이 아니었다. 신중하게 고른 결과~ 저렇게 예쁜 한복이 탄생했다. 한복을 왜 맞추냐고 구박을 많이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웨딩 촬영에서 한복은 필수 아이템이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한복은 유용한 아이템이다. 혹시 한복을 맞출지 고민이라면 꼭 맞추길~~ 더보기
쿠첸 CJH-PA1011ic 개봉기, 디자인과 기능에 감동 신혼살림 장만기 4탄, 오늘의 주인공은 밥솥입니다. 전자제품하면 삼성과 LG를 떠올리듯이 전기 밥솥하면 쿠쿠와 리홈 쿠첸을 생각할 만큼 쿠쿠와 쿠첸은 밭솥계의 양대산맥입니다. 하지만 두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밥솥을 선택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선택은 거북이었지만 배송은 총알이었습니다. 주문 하루만에 도착!!!! 이렇게 빨리 도착한 신혼살림은 쿠첸이 처음^^ 신혼살림 박스 앞에선 성격이 급해지는 예비 신부님이 빛의 속도로 밥솥 세팅까지 완료했어요. 그런~다음~!!!!! 쿠첸 CJH-PA1011ic의 매력 포인트 1 원터치 탈부착 클린커버 테스트~~~~~ 버튼만 한 번 눌러주면 커버가 붙었다 떨어졌다 하기 때문에 정말 편합니다. 다음 매력 포인트는~~~~!!! 주황색 등도 예.. 더보기
[리바트 휴, 그린티 후기] 신혼가구 들어오던 날 드디어 신혼 가구가 들어왔습니다. 가구를 고르는 것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가구를 받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더군요. 가구의 상태를 살피고, 배치를 지시하고, 설계도와 일치하게 조립을 하는 지 살피는 등 가구가 모두 조립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신혼가구가 들어오던 날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전 11시 30분! 리바트에서 구입한 '휴', '그린티'가 들어왔습니다. "휴? 그린티" 플래그 숍에서 발견하고 현대백화점에서 구입!!^^ 박스가 어마어마 하죠? 정가가 자그마치 6,150,000원치입니다;;;;;;; 비싸긴 하지만 가구엔 투자를 해야 할 거 같아요. 아무튼 순식간에 박스들이 거실과 안방을 점령했습니다. 리바트 가구들이 조립되는 동안 에몬스에서.. 더보기
반가의 후기, 한복 디자인의 다양성 놀랍네 결혼을 함에 있어서 한복도 정말 어려운 코스 중에 하나입니다. 한복은 결혼식 당일은 물론이고 웨딩 촬영, 폐백 등에 사용되기 때문에 신부들이 웨딩 드레스 다음으로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저희는 청담역에 있는 라는 곳에서 한복을 맞췄습니다. 반가의를 선택하기까지 정말 발품을 많이 팔았습니다. 웨딩박람회만 3~4곳을 갔었고, 거기서 추천하는 한복집을 다 돌아다녔지만 결국엔 저희 웨딩 플래너이신 웨딩앤의 김혜림 부장이 추천한 반가의를 선택하게 되더군요. 아마 여러분들도 저희와 같은 과정을 거치실 겁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반가의 후기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청담동 한복집 중에서도 반가의의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는 상급이었어요. 주차 : [Valet Service] 2,000원 전통적인 한복집의 모습을 현대적으.. 더보기
신혼살림 고르기 정말 어렵네 10년 연애~끝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라는 걸 처음 알게 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이제는 각종 신혼살림에 대해 도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스드메도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주말이면 각종 결혼 박람회를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고, 또 상담을 받고... 스드메와의 싸움은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스드메야 웨딩 플래너님이 방향을 잡아주셔서 잘 마무리!! 하지만 신혼살림은 정말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더군요. 주말마다 발바닥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돌아다녔지만 아직까지 단 한 건의 구매계약도 하지 못했을 정도로 신혼살림 구매는 쉬운 일이 아닌 거 같습니다. ▲ 결혼식이 거행(?)될 일신교회 앞에서 기념 촬영! 아파트 계약만 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아파트에 들어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