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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레이지본 노진우 한강투신 베르테르 효과


이지본 노진우가 한강에 투신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박용하의 베르테르 효과가 아니냐며 언론들이 일제히 노진우 한강투신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노진우의 소속사는 음주로 인한 단순한 실족사고라며 자살시도와는 무관하다며 투신설을 일축했지만, 한 언론에 따르면 노진우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고(故) 박용하가 숨진 뒤 자살 충동을 느껴 투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개인적으로 술김에 헛소리를 한 거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노진우는 분명 박용하 자살의 베르테르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레이지본

▲ 사진 출처 : 마이티 그라운드



설령 노진우의 한강투신 보도가 언론과 다르게 베르테르효과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분명히 박용하의 자살은 또 다른 누눈가의 죽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스타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메니지먼트의 각별한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최근 연예계의 잇다른 자살 소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메니지먼트 사업은 철저히 이윤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스타들의 연쇄자살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미 모럴 해저드 현상이 만연한 메니지먼트 사업에 법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일정스케줄 이상을 소화할 때에는 반드시 심리검사나 정신과 상담을 병행하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해 정신과 상담을 자연스럽고 당연히 해야 하는 치료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은데요. 특히 연예인이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고 하면 언론이 벌떼처럼 몰려들어 우울증이나 뭐니 추측성 보도를 쏟아 내는 현실을 감안하면 이러한 제도는 연예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도입되어야 할 것입니다.

레이지본 노진우도 이번 투신소동의 진위여부를 떠나 술을 마시고 한강에 빠졌다는 것 자체가 일반적인 일은 아니기에 단순히 경찰조사만 받은 후 귀가조치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내면적 치료와 상담을 병행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다하길 바랍니다.

나아가 여러분 모두가 주변에 의기소침한 친구나 지인이 있다면 고민을 들어주고, 힘이 되어 주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레이지본 노진우 레이지본 노진우 한강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