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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장근석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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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 아이콘 배우 장근석이 서울시와 함께 약자들의 꿈에 날개를 달기 위한 '사랑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입니다. 

만능재주꾼 장근석은 영화 즐거운 인생에서 활화산의 리드보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수로서의 성공가능성을 보여주며 음반시장의 핫아이콘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절대음감 천재 음악가로 변신해 음악과의 인연을 이어간 배우 장근석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미남이시네요'에서 에이엔젤의 리더 황태경 역활을,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줄 정도로 소름끼치게 잘 소화했습니다.

'미남이시네요' 이후 음반계의 구애는 더욱 강력해졌지만 배우 장근석은 앨범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런 장근석이 서울시 저소득 가구의 자립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프로젝트 '꿈, 날개를 달다'라는 음반 제작에 참여하며 첫앨범을 내 놓았는데요.  배우 장근석도 '가슴이 시키는 일'은 거절할 수 없었나 봅니다.

상업 가수를 마다한 장근석이 공익 가수가 된 건데요. 더위가 기승을 부린 2010년 6월 7일 사랑 나눔 프로젝트 '꿈, 날개를 달다' 제작발표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어린이 기자단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개념배우 장근석



 올림푸스홀에서 열린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가수 인순이, 김현철, 김국환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내줬습니다. 그 중에서도 역시 배우 장근석의 등장은 '꿈, 날개를 달다'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이날 장근석은 청산유수처럼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읊어 MC의 재능도 뽑냈습니다.

긴 글보다는 장근석의 멋진 자신들로 현장의 분위기를 공유하는게 더 좋겠죠?

▲ 여배우보다 우아한 '까꿍' 인사를 보여준 장근석



▲ 최연소 서울시 홍보대사 장근석의 아리수 홍보는 이번 행사에서도 계속 됐다. 역시 역대 최고의 서울시 홍보대사!



 

▲ 김국환의 어두웠던 세상 이야기에 함께 마음 아파하는 장근석

 

 

▲ 또 다시 아리수를 마시는 장근석

 


▲ 빵 터진 장근석



▲ 큰 웃음 후 뻘쭘해 하는 장근석



▲ 포토타임 내내 김국환의 곁을 지킨 장근석



▲ 꼬마에게 장난치는 장근석




장근석은 이날 포토 타임에서 시각장애를 이기고 가수의 꿈을 이룬 가수 김국환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는데요. 우선 멋진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을 때는 팔꿈치만 내어줘도 된다는 사실, 여러분도 모르셨죠? 아마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장근석도 그런 사실은 미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장근석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훈훈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장근석의 과잉보호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보행보조의 도움을 주고자 할 때는 '팔꿈치만 살짝 내어주면 된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꿈, 날개를 달다' 제작발표회 현장 리뷰였구요. 인터뷰 동영상과 이날 행사에 있었던 다양
한 에피소드는 2편에서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맛있는 블로그의 관련 글]

장근석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 : http://kraze.tistory.com/549
아리수 홍보를 위해 컵을 사양한 장근석 : http://kraze.tistory.com/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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