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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남자 탤런트 성폭행 혐의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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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탤런트 A씨가 CF 모델인 B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25일 사건을 담당한 서울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신인 탤런트 A씨는 지난 5일 피해자 B양과 지인들이 모인 술자리에서 다른 친구들이 오니까 집에 가서 한잔 더 하자면서 B양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 하면서 성행위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지인들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탤런트 A씨는 몰래 촬영한 동영상 촬영이 아닌 B양의 동의하에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진 촬영이었고, B양과의 성관계는 합의하게 이뤄진 화간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B양은 성관계도 강제로 이뤄진 강간이며 사진 촬영 역시 몰래 촬영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간혐의는 모델 B양이 탤런트 A씨의 집에 따라간 점 등을 들어 우리 법원이 이를 강간이었다고 인정할지 의문입니다. 결국 A씨가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B양의 나체를 촬영한 사진을 유포한 부분'에 대해서만 죄가 인정되지 않을까 예상해보는데요. 즉 집행유예 정도로 마무리될 듯 합니다.

따라서 법의 처벌 보다 탤런트 A씨가 누군지 A씨의 정체가 밝혀지면 네티즌의 처벌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상이 내용은 언론 보도를 참고한 개인적 생각에 불과하며, 헌법 제27조 제4항 무죄추청의 원칙에 따라 탤런트 A씨에 대한 더 강력한 비판은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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