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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조안 오만석 열애설, 딸이 좋아해서 만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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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조안, 오만석 그리고 딸 

+ 2010.05.05

2007년 '돌싱남'으로 돌아온 배우 오만석(35)과 얼마전 박용우와 결별한 조안(28)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일 어린이날 오만석의 딸과 함께 경기도 안양의 한 어린이 전문 놀이터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런 보도에 대해 두 사람은 "오만석의 딸이 '다함께 차차차'에 함께 출연한 조안을 좋아해서 딸을 위해 오만석의 요청으로 놀이공원에 동행한 것 뿐 확대해석은 말아달라"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딸이 좋아해서 어린이 전문 놀이터까지 같이 갈 정도면 보통 가까운 사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임요환과 김가은은 열애설이 보도되자 법적 대응까지 하겠다며 강력하게 열애설을 부인한 이후로 연예인들의 열애설 부인에 신뢰가 가지 않지만 딸까지 이용해서 몰래 데이트를 할 것 같진 않네요. 그래서 전 오만석의 말을 100% 믿습니다.

아무튼 오만석의 어린 딸이 어린이 날 엄마 대신 아빠의 동료 이모와 놀았다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딸을 위해서 좋은 엄마를 찾는 게 1회성 행사보단 좋을 것 같습니다.  

Love....
Frien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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