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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여의도 맛집] 상호 분쟁중인 엄마네 손맛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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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의 점심을 책임지는 곳

여의도의 점심시간, 지금 필요한 건! 스피드!

그 중에서도 빨리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는 엄마네 손맛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여의도 맛집 엄마네 손맛 식당은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두 곳의 엄마손 식당이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엄마네 손맛 식당 앞에는 아래와 같은 문구가 붙어 있었는데요.


재밌는 상호분쟁
 
저는 여자친구가 점심 시간 때 애용한다는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두 집이 아직까지 분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어느 집을 갔다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식당 분위기

식당의 분위기는 직장인들의 끼니를 책임지는 백반집 답게 정신이 없었습니다.

반찬 풀샷

메뉴 선택은 필요 없었어요. 그냥 사람 숫자에 맞춰서 음식이 나왔습니다.
반찬은 매일 바뀐다고 하네요. 오늘으 반찬은 생선까스, 갈치조림, 전, 두부김치, 김치찌개 등 이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볼까요!

파전

두부김치

갈치조림

김치찌개

맛은 평범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고작 5,000원이라는 사실이 엄마네 손맛을 여의도 햇반 집의 지존 칭호를 받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국회의사당 역 부근이니까 직장이 근처인 분들은 한 번 이용해보세요.

주차 : 불가
블로거 맛점 : 3.7/5.0
특징 : 다양한 반찬에 비해 저렴한 가격, 지하에 위치, 상호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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