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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김가연 열애, 허위사실 유포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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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김가연 뽀뽀사진

▲열애설의 시발점이 된 사진

란 황제 임요환과 김가연의 열애설이 터졌던 2009년 5월 김가연 측은 "두 사람의 나이가 8살이나 차이가 나고 애도 있는 상황에서 열애설은 말이 되느냐!!? 사진 유포 범인을 꼭 찾아 낼 것이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에게는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고 임요환 측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었는데요.


11개월이 지난 현재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녀가 있는 돌싱 김가연 입장에서 8살이나 어린 연하의 남자와 열애설이 난다는 것은 굉장히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관계가 결혼으로 발전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남는 것은 상처 뿐일테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엄포까지 놓을 필요는 없었지 않았나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론 아쉬움을 토로하기 전에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그들도 하나의 인격체라는 사회적 인식이 먼저 자리 잡아야겠지요.

임요환 미니홈피

▲ 임요환 미니홈피 캡쳐


아무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하던 김가연 소속사 측에서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 이라고 밝혔으며 임요환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품절! 임자있음' 이라는 글을 띄워 놓았고 배경화면 또한 풍선을 들고 뽀뽀하는 케릭터를 설정해 놓아 사귀는 사람이 있음을 암시 했다고 하네요.

이들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을 존중하자',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는데 고작 나이차이 정도가 흠이 되나?'는 등의 의견이 대부분인 만큼 주변 신경 쓰지 말고 아름다운 사랑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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